제목 |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설치령 공포&&스웨덴의 생화학자 테오렐&&스웨덴 신 낭만주의의 새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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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7.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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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설치령 공포 유네스코란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의 약자로 1946년 창설된 국제연합 전문기구로서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교육·과학·문화 부문의 국제협력을 도모함으로써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은 1950년 6월 14일 제5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정식회원국으로 가입했다. 1951년 11월 10일 '유네스코 헌장 준수서약 동의요청안'이 국회에서 통과되고 1953년 7월 6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설치령이 대통령령 제801호로 공포되었으며 이듬해 1월 30일에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창립총회가 소집되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국내외의 교육·과학·문화·홍보부문에 관한 연락 및 정보교환을 통하여 이 부문들의 사업에 협조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활동에 관한 국제협약 체결문제에 대해서 대정부 자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스웨덴의 생화학자 테오렐 살아 있는 세포에서 산화반응을 촉진하는 효소에 관한 연구로 효소작용을 이해하는 데 큰 공로를 세운 스웨덴의 생화학자 테오렐(Axel Hugo Theodor Theorell, 1903.7.6~1982.8.16)은 왕립(王立) 카롤린스카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35~1936년 웁살라대학교 조교수로 재직하였다. 1937년 노벨 의학연구소 생화학부장이 되었고, 1959년부터는 카롤린스카의과대학 교수를 겸임하기도 하였다. 그는 카이저 빌헬름 연구소에서 플라빈 효소를 처음으로 순수 분리하였고, 후에 이것이 단백질 부분(아포효소)과 보조효소로 나누어진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근육으로부터 미오글로빈을 정제하는 데에도 성공하였고, 산화환원효소에 관하여 연구를 하였다. 1955년에 호흡효소의 연구 즉, 생물체가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영양물질을 이용하는 과정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았다. 스웨덴 신 낭만주의의 새바람 스웨덴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헤이덴스탐(Carl Gustaf Verner von Heidenstam, 1859.7.6~1940.5.20)은 음울한 자연주의의 지배하에 있던 북유럽 문단에 신(新)낭만주의의 새 바람을 불어 넣었던 인물로 평가 받는다. 건강상의 이유로 젊은 시절의 대부분을 남유럽 및 지중해 등에서 요양과 유람으로 시간을 보냈다. 그의 첫 번째 시집인 '성지순례와 방황의 세월, Vallfart och vandringsar(1888)'은 유람시절에 체험한 우화 및 동양철학이 수록된 작품으로 대중들의 인기몰이에 성공하였다. 초기의 탐미주의적 시풍은 점차 고전적 이상주의로 발전하여 스웨덴 거장으로 대성하였고, 191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스웨덴의 자연주의 운동에 반발하여 환상, 아름다움, 국민적 주제 등을 다루는 문학의 부흥을 요구하였던 그는 수필 ‘르네상스, Renassans(1889)’, 시집 ‘시, Dikter(1895)’, ‘신 시집, Nya dikter(1915)’등을 비롯하여 '칼왕의 군병들, Karolinerna(2권, 1897〜1898)'등의 역사소설도 집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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