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뮌헨올림픽 선수촌 테러&&프랑스의 초상화가 라 투르&&독일의 낭만주의 화가 프리드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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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9.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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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올림픽 선수촌 테러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인류의 대제전인 올림픽. 1972년 당시, 사상 최대 규모에 후일 올림픽 사상 가장 과학적인 대회로 평가받는 제20회 올림픽경기대회에서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에 속한 일단의 비밀 게릴라 조직이 이스라엘 선수들을 인질로 잡은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검은 구월단이라 불리는 테러범들은 중무장을 하고 이스라엘 선수단의 숙소를 습격하여 선수 2명을 살해하고 9명을 인질로 삼아 대치하며 이스라엘에 억류중인 팔레스타인 게릴라 200여명의 무조건 석방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독일 경찰은 무리한 진압을 시도하였고 결국 남은 인질 전원과 테러범 다섯 명이 숨지는 어처구니없는 비극으로 끝나버리고 말았다. 이튿날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숨진 선수들의 장례식이 거행되었고 논란에도 불구하고 올림픽기가 조기로 개양된 가운데 경기는 속개되었다. 프랑스의 초상화가 라 투르 프랑스의 화가. M.위트릴로의 어머니인 발라동은 가난한 세탁부의 사생아로서 태어났다. 1870년 어머니와 함께 파리로 이주해 여러 일자리를 전전 하던 발라동은 서커스공연에서 부상을 입어 더 이상 그 일을 하지 못하게 되자 화가의 모델로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르누아르의 ‘부지발의 무도회’, ‘도시의 춤’ 로트레크의 ‘숙취’ 등의 작품모델로 활동하며 그를 고용했던 화가들의 화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던 그녀는 틈틈이 그림을 그렸고 이를 지켜보던 드가에게 발탁되어 1892년부터 화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1894년 드가의 권유로 살롱전에 첫 출품하였고 이후 대담한 선과 더불어 섬세한 관찰이 돋보이는 누드와 정물, 초상,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남기며 많은 찬사를 받았다. 독일의 낭만주의 화가 프리드리히
독일낭만주의 회화를 대표하는 작가로서 20세기 초 재평가되어 오늘날 19세기 전반을 장식한 최고의 화가로 꼽힌다. 그라이프스발트 출생한 프리드리히(Caspar David Friedrich, 1774~1840)는 코펜하겐에서 미술공부를 시작하여 1798년 이래 드레스덴에서 활약하였다. 순수한 시각과 독특한 정적감으로 표현되는 그의 작풍은 가을 ·겨울 ·새벽 ·안개 ·월광 등의 풍경적인 소재를 주로 택하였다. 그의 작풍은 드레스덴 이외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아 사후 잊혀진 화가로 남아있었으나 근대에 들어 재평가 받으며 독일을 대표하는 화가로 자리매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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