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제연합의 이념적 기초가 된 ‘대서양헌장’ 발표&&서울시립교향악단 발족&&[온라인 미술관] 프랑스 궁정화가 베르네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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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8.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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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의 이념적 기초가 된 ‘대서양헌장’ 발표 영국의 처칠 수상과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이 1941년 8월 14일 카나다 동부해안에 정박중인 영국의 최신예 전함 `프린스 오브 웨일즈`함 위에서 평화롭고 민주적인 국제질서 수립을 목표로 하는 `대서양헌장`을 발표했다. 양국 정상은 5일전부터 선상에서 독일-이탈리아-일본 3국동맹의 전쟁진행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양국의 공통정책을 확인한 이 헌장을 발표함으로써 연합국측의 결속을 과시했다. `대서양헌장`은 연합국 측의 전쟁에 대한 자세와 전후 국제질서의 이념을 8개 항목으로 정리한 것으로 특히 8조는 전쟁을 일으킨 나라에 대해 무장해제와 항구적이고 일반적인 안전보장제도의 확립을 제창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발족
서울시향이라고도 한다. 1945년 9월 계정식(桂貞植)·현제명(玄濟明)·김생려(金生麗)를 중심으로 고려교향악단으로 설립되었으나 1950년 이를 기반으로 서울교향악단으로 발족하였다. 6·25전쟁 때는 해군 정훈음악대에 편입되어 1950년 11월 제1회 연주회를 가졌으며 1954년 해군교향악단으로 개칭되고, 1957년에는 사이공·홍콩·타이완 등 동남아 순회공연을 가졌다. 같은 해 8월 14일 서울시립교향악단 설립조례에 의거 서울시립교향악단으로 재발족하고, 1961년 1월 시조례의 개정으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운영진과 연주진이 분리되었다. 1975년 1월 단원을 4과 편성의 110명으로 증원하고 1978년 7월 악단운영권이 서울특별시 문화공보관실에서 세종문화회관으로 이관되었다. [온라인 미술관] 프랑스 궁정화가 베르네 출생
프랑스 화가 베르네(Vernet, Carle, 1758.8.14. ~ 1836.11.27.)는 나폴레옹 1세를 위해서 전쟁화를 주로 그렸고, 루이 18세를 위해서는 말 또는 사냥 장면을 많이 그렸다. 인기 있는 풍경화가인 조제프 베르네의 아들로 태어나 일찍부터 그림에 소질을 보였고 자연의 세부를 포착하는 날카로운 관찰력을 기르게 되었다. 나폴레옹은 그에게 ‘마렝고, Marengo(1804)’ 같은 대형 전쟁화를 그리라고 명령했지만 그의 진정한 재능은 친밀한 느낌을 주는 풍속화에 있었고 회화보다는 오히려 소묘에 뛰어난 솜씨를 보였다. 그는 상류사회를 묘사한 수많은 스케치 연작을 남겼는데, 대부분 당시의 의상과 풍속을 풍자한 이 작품들은 당대의 훌륭한 판화가들에 의해 판화로 복제되었다. 베르네는 왕정복고가 이루어진 뒤 루이 18세의 궁정화가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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