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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역사를 바로 알고 현재 우리의 모습과 비교해 봄으로써 선조들의 지혜를 알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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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민방위 창설&&제1회 국제우편회의 개최&&산악인 고상돈 세계의 지붕위에
등록일 2010. 9. 15.
첨부파일 첨부파일없음

2010년 9월 15일

민방위 창설

민방위 창설 내용시작약칭으로 오펙(OPEC)라 불리는 석유수출기구(石油輸出國機構)의 정식명칭은 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이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석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메이저(국제석유자본)들은 열강의 필요에 의해 석유를 개발 생산하여 막대한 이익을 축척하였다. 이에 비하여 산유국들은 산유량에 비례하는 이권료를 받는 정도였다. 1950년대 이후 민족의식이 높아지면서 산유국들은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국제 석유 자본에 대항하여 스스로 이익을 찾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였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탄생한 대안이 석유 수출국 기구의 결성이었다. 1960년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베네수엘라, 쿠웨이트, 이라크 등 5개국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석유수출기구는 2007년 기준 회원국은 아프리카의 알제리·나이지리아·리비아, 라틴아메리카의 베네수엘라, 중동의 이란·이라크·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아랍에미리트, 아시아의 인도네시아 등 11개국이다.
OPEC가 1973년과 1979년 두 차례에 걸쳐 원유 가격을 대폭 인상함에 따라, 세계 경제가 혼란에 빠지게 되었고, 우리 나라와 같은 비산유국은 산업활동이 위축되는등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기도 하였다.

제1회 국제우편회의 개최

제1회 국제우편회의 개최 내용시작국제연합의 전문기구로, 국경을 초월하여 우편물의 교환을 원활히 하여 세계의 경제 ·문화교류를 도모하고자 설립된 국제기구인 만국우편연합(萬國郵便聯合,Universal Postal Union)은 1868년 북독일연방 체신장관이 추진한 총우편연합 창설계획에 의해 1874년 9월 15일 베를린에서 22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국제우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회의에서는 총우편연합(General Postal Union)의 설립을 명시한 조약이 체결되었고, 1875년 7월 1일 마침내 총우편연합이 정식으로 발족되었다. 총우편연합은 1878년 만국우편연합(Universal Postal Union/UPU)으로 개칭되었고, 기본조약도 만국우편협약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6년 기준 191개의 회원국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무국은 스위스 베른에 있다. 한국은 1897년에 가입하였다. 회원국은 5년에 1회 우편대회를 개최하여 우편에 관한 조약을 심의 ·개정한다. 1994년에는 제21차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된 바 있다.

산악인 고상돈 세계의 지붕위에

산악인 고상돈 세계의 지붕위에 내용시작1977년 9월 15일 12시 50분(현지시간) 한국 에베레스트 원정대(77KEE 대장 김영도)가 두 차례의 공격끝에 마침내 제3극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의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의 정상(해발8,848m)에 고상돈 대원이 태극기를 꽂아 세계등반사에 새로운 한 페이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의 에베레스트 등정은 세계에서 나라로는 8번 째, 포스트ㆍ몬순기의 4번 째 등정이 된다. 에베레스트는 네팔의 동쪽 티베트와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히말라야 산맥에는 8,000m이상의 위성봉만 14좌요, 7,000m이상은 무려 350여봉에 달한다. 옛부터 눈의 집, 눈의 성모, 바람의 여신이라고 전해오리만큼 위대하고 험난한 대자연의 힘을 안고 있을 뿐더러 영겁(永劫)을 흐르는 빙하의 줄기가 그 등정길에 즐비하게 깔려 있다. [상세정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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