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동문학 보급 및 아동보호운동의 선구&&“적어도 동포끼리는무저항주의를 쓰자”&&소방의 날 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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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11. 9. |
첨부파일 | 첨부파일없음 |
아동문학 보급 및 아동보호운동의 선구자, 소파 방정환
어린이 인권운동의 선구자이자 실천가였던 소파 방정환(小波 方定煥, 1899.11.9~1931.7.23)은 보성전문(普成專門)을 마친 후 도요[東洋]대학에서 철학과에 입학하여 아동문학 및 아동심리학을 수학하였다. 일생을 어린이 인권신장에 힘쓴 방정환은 1917년 유광렬(柳光烈), 이중각(李重珏) 등과 청년운동조직체인 청년구락부를 조직해 기관지 '신청년'을 펴냈으며,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등사판 '독립선언문'을 인쇄해서 배포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1주일 간 구치소에 갇혀 지내기도 하였다. 1921년 5월 1일 김기전(金起田), 이정호(李定浩) 등과 천도교 소년회를 조직한 방정환은 "씩씩하고 참된 소년이 됩시다. 그리고 늘 사랑하며 도와갑시다"라는 표어 아래 본격적인 소년운동을 전개하며, 1922년 천도교 소년회를 조직한 방정환은 "씩씩하고 참된 소년이 됩시다. 그리고 늘 사랑하며 도와갑시다"라는 표어 아래 본격적인 소년운동을 전개하며, 1922년 천도교 소년회 중심으로 5월 1일을 ' 어린이날'로 선포하고, '사랑의 선물'이라는 책을 펴냈다. 또한 방정환은 1923년 3월 20일 국내최초로 순수 아동잡지인 '어린이'를 창간했고, 그해 5월 1일 도쿄에서 손진태(孫晉泰), 윤극영(尹克榮), 진장섭(秦長燮) 등과 아동문화운동단체 색동회를 조직했다. 1957년부터 새싹회에서 그의 아동문 화운동과 아동문학의 업적을 기리는 '소파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있으며, 1978년 대한민국 정부에서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고, 1980년 건국포장을 수여하였다. “적어도 동포끼리는 .... ” - 도산 안창호
도덕적 실력양성과 교육에 중점을 두고 독립운동에 일생을 바친 도산 안창호(島山 安昌浩, 1878.11.9~1938.3.10). 그는 독립협회(獨立協會), 한인공동협회(韓人共同協會), 신민회(新民會), 청년학우회(靑年學友會), 대한인국민회(大韓人國民會), 흥사단(興士團) 등에서 활발한 독립운동활동을 하였다. 도산 안창호의 기본사상은 자주독립을 이룩하려면 넓은 의미의 교육, 즉 국민운동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믿는 '민족개조론(民族改造論)'을 기본으로 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으며, 200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프리웨이에 한국인의 이름을 딴 거리명이 처음으로 생긴 '도산 안창호 메모리얼 인터체인지'가 생겼다. 또한 2004년에는 로스앤젤레스에 '안창호 우체국'이 생겼다. 국내에는 그의 애국정신과 교육정신을 기리고자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소재에 '도산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그가 활동한 독립운동 조직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소방의 날 제정 소방(消防)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요란한 사이렌을 울리며 지나치는 소방차를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화재신고=119라는 생각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싶다. 소방의 날은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 의식을 높이고자 정한 날로서 1963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시행 당시의 소방의 날은 11월 1일 이었음) 우리나라의 소방은 1392년 조선 초기에 수성금화사(修城禁火司)를 설치한 것이 시초이며, 1963년부터는 내무부가 주관하여 전국적인 규모로 “소방의 날” 행사를 거행하여 오다가 1991년소방법을 개정하면서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제정하여 법정일로 정하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행사의 명칭이 통일되지 못하였고 周年(주년)표기를 하지 않았는데, 1962년까지의 행사를 하나로 묶고 지역단위행사에서 전국적 행사로 전환된 1963년을 제 1주년으로 환산하여 1991년부터 행사명칭을 통일하게 되었다. 애초에 소방의 날은 전 소방인과 범국민적인 기념일로 시행된 것은 아니고 월동기간중의 대 국민 불조심 계몽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바야흐로 월동(越冬)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다. “자나깨나 불조심, 꺼진불도 다시보자!”라는 표어가 생각나는 요즈음이다. [상세정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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