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만국우편연합 조약체결&&아카데미 프랑세즈 설립&&아동문학가 어효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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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11.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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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국우편연합 조약체결
근대의 우편제도가 시행된 초기에는 받는 사람이 우편요금을 지불하도록 되어 있었다. 아카데미 프랑세즈 설립 15세기 말엽부터 16세기 전반기에 걸쳐 르네상스 운동이 일어난 프랑스는 루이 14세 이전까지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살롱을 중심 무대로 전개된 전반기 문학과 루이 14세의 절대주의 통제 체제 아래 전개된 후반기 문학으로 나뉜다. 당시 귀족과 문인들의 정기적인 사교모임으로서 프랑스 상류사회에서 성행되던 살롱모임은 인간 본성에 관한 문제들을 즐겨 화제로 삼아 생각과 말을 세련시키며 많은 문학적 영감과 장르를 생산하는 산실로서 자리 잡고 있었다. 이러한 살롱문화는 프랑스 문학발전에 긍정적인 부분 이외에 외국 문화에 의한 프랑스어의 전통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부정적인면의 양면성을 지니고 있었다. 이에 당시 루이 13세 때 국무대신이었던 리슐리외 추기경에게 프랑스어의 순화를 위해 사전과 문학 서적을 간행하는 일과 문학에 대한 공식적 평가 기준을 세워야 할 필요성을 요구하였다. 리슐리외 추기경은 이 살롱을 공공기관화하기 위해서 1634년 40명의 회원으로 아카데미 프랑세즈를 설립하였고 1635년에 법인으로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프랑스 혁명 동안에 잠시 중단된 이후 오늘날까지 유럽에 있는 많은 문학 아카데미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최고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아카데미 프랑세즈는 '불멸의 지성'으로 일컬어지는 40명의 제한된 회원수를 가지며 코르네유·라신·볼테르·샤토브리앙·위고·르낭·베르그송 등프랑스 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많은 인물들을 배출하였다. 아동문학가 어효선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동요 ‘꽃밭에서’와 ‘과꽃’의 작사가인 난정(蘭丁) 어효선(魚孝善, 1925.11.2 ~ 2004.5.15)선생은 아동문학가이자 수필가로서 1943년 한양중학교를 졸업하고 1945년부터 교원으로 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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