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투탕카멘 무덤 발굴&&독일의 응용화학자 치글러&&세계최초의 조력발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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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11.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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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탕카멘 무덤 발굴 1922년 고고학적으로 위대한 발견으로 일컬어지는 발굴이 이루어졌다. 이집트 테베 서쪽 ‘왕가(王家)의 계곡’에서 전대미문의 완벽한 보존 상태를 간직한 파라오의 무덤이 발굴된 것이다. 1922년 영국의 고고학자 H.카터와 카나본경(卿)에 의해 이루어진 이 발굴의 주인공은 이집트 제18왕조 제12대 왕(재위 BC 1361〜BC 1352)인 투탕카멘이었다. 어려서 즉위하여 짧은 재위기간을 거쳐 젊은 나이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는 투탕카멘은 역사상 별다른 업적은 없다. 이 묘가 완벽한 상태를 유지하며 도굴꾼들에게서 무사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위에 있는 람세스 6세의 무덤에 의해 입구가 가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 발굴에서는 당시까지 보지 못했던 수많은 보물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젊은 파라오의 얼굴모양대로 만들어져 씌워져 있었던 투탕카멘의 황금마스크로서 고대 이집트의 화려한 문화를 잘 표현해 주는 유물이다. 독일의 응용화학자 치글러
저압(低壓) 폴리에틸렌합성법의 발명자로 유명한 치글러(Ziegler, Karl, 1898.11.26~1973)는 1963년 플라스틱의 질을 크게 향상시킨 연구를 한 공로로 줄리오 나타와 함께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1920년 마르부르크대학을 졸업한 치글러는 마르부르크대학교,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등지에서 강의하며 연구를 계속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 그는 유기알루미늄 화합물 연구에 전념하던 치글러는 1953년 사염화티탄을 촉매로서 이용하면 통상적인 환경에서 에틸렌중합이 급속하게 진행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으며 이어 저압법으로 폴리에틸렌을 제조할 수 있는 길을 열어 고분자화학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세계최초의 조력발전소
1966년 영국해협에 면한 프랑스의 랑스강 하구에서는 세계 최초의 조력발전소가 준공되었다.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하여 전기를 발전하는 방식으로 완공당시 프랑스 수력발전량의 약 1%에 해당하는 544GW를 생산하였다. 조력발전은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인 발전 방법으로 인해 유망한 발전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까다로운 입지조건으로 많은 제약이 따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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