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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여행

인물과 역사를 바로 알고 현재 우리의 모습과 비교해 봄으로써 선조들의 지혜를 알아 봅시다.

지난시간여행
제목 현대시조의 선구자, 노산 이은상&&최초의 낙하산 시범낙하&&러시아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등록일 2010. 10. 22.
첨부파일 첨부파일없음

2010년 10월 22일

현대시조의 선구자, 노산 이은상

현대시조의 선구자, 노산 이은상 내용시작‘가고파’ ‘성불사의 밤’ 등 귀에 익은 시조를 쓴 현대시조의 선구자, 노산 이은상(鷺山 李殷相, 1903.10.22~1982.9.18)은 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나, 그의 아버지가 설립한 마산 창신학교 고등과를 졸업하고 연희전문학교를 중퇴하고, 1925년 일본으로 건너가 와세다대학 사학과를 공부했다.
귀국 후 이화여자전문학교 교수를 지냈고 1942년 조선어학회 사건에 연루되어 구 금되었다가 이듬해 석방되었고 1945년 사상범 예비검속으로 광양경찰서에 유치 중 광복이 되어 풀려났다.
같은 해 호남신문사 사장을 지냈고 영남대학교와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1954년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에 선임되었고 1965년 민족문화회장 등을 맡아 다년간 민족적 위인에 대한 사업을 전개했다.
이후 시조작가협회장, 한글학회 이사, 문화재 위원, 한국산악회장, 독립운동사편찬위원장, 성곡학 술문화재단 이사장을 거쳐 1981년에는 국정자문위원에 위촉되었다.
시조의 형태나 내용면의 현대화에 크게 이바지한 그는 문단뿐 아니라 언론계, 민족문화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쌓았으며, 1963년 대한민국 예술원상, 1969년 대통령상, 1970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무궁화장, 1973년 5·16민족상 등을 수상하였다.
대표작으로 ‘가고파’, ‘성불사의 밤’, ‘옛동산에 올라’, ‘노산 시조집’ 등이 있다.

최초의 낙하산 시범낙하

최초의 낙하산 시범낙하 내용시작공중에서 사람이나 물자를 안전하게 낙하시키기 위하여 사용되는 우산 모양의 기구인 낙하산을 연구하고 시범낙하에 열중하였던 사람들은 누구였을까?
낙하산 원리 연구에 관심을 가진 최초의 인물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전해지며, 그 후, 1783년 세바스티엥 르노르망은 양손에 파라솔을 하나씩 들고 2층에서 뛰어내려 본 후에 낙하산을 직접 제작하고, 몽펠리에 관측탑에서 자신이 발명한 낙하산에 동물을 매달아 밑으로 날려 보낸 후, 자신도 직접 뛰어 내리는 시범낙하를 시도하였다.
1797년 10월 22일 파리에서 앙드레 자크 가른느렝은 세계 최초로 고도1,000미터의 기구에서 낙하산을 타고 강하하여 안전착지에 성공했다.
더불어 그의 아내 잔느 쥬느비에브는 최초의 여성 낙하산 강하자로 인정되며, 그들의 질녀인 엘리자 가른느렝은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전문 낙하산 강하자라는 칭호를 얻었는데 그녀의 다양한 낙하법은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를 끌었다.
20세기에 들어, 1913년 3월 1일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알버트 베리가 최초로 비행기에서 낙하산을 타고 강하에 성공한 후, 1939년 소련에서 최초의 낙하산 부대가 조직되었다.
하지만 낙하산부대가 실전에 참가한 것은 1940년 5월 독일 낙하산부대의 네덜란드 공격이 최초로 낙하산을 전투에 사용하였다.

러시아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부닌

러시아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부닌 내용시작러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1933년 노벨 문학상을 받으며 러시아 최고의 명문장가로 손꼽히는 부닌(Ivan Alekseevich Bunin, 1870.10.22~1953.11.8)은 언론인이자 사무원으로 활동하면서 시를 쓰거나 번역했고 1891년 첫번째 시집을 출간하며 문단에 발을 디뎠다.
롱펠로(Henry Wadsworth Longfellow, 1807.2.27~1882.3.24)의 “히아와타, Hiawatha”를 번역해 1903년 러시아 아카데미로부터 푸슈킨 상을 받았고 1909년 아카데미 명예회원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주로 푸슈킨 계열의 전통에 속하는 고답풍의 시를 썼으며 전위적인 모더니즘 경향을 거부했다.
부닌은 단편소설 작가로 명성을 떨쳤는데 그중 한 단편집의 제목으로 삼았던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신사, Gospodin iz San-Frantsisko(1916)”는 걸작으로 손꼽힌다. 1943년에 마지막 단편집 “어두운 거리, Tyomnye alley”가 출판되었다.
혁명 후 1920년에 프랑스로 망명한 부닌의 작품은 19세기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최후라 칭송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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