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나라 최초 기념우표 탄생&&국내 최초의 사장교 진도대교 개통&&이탈리아의 화가 카날레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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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10. 18. |
첨부파일 | 첨부파일없음 |
우리나라 최초 기념우표 탄생 1902년 우리나라 최초의 기념우표가 발행되었다. 기념우표란 국가적인 행사나 사건을 기념하기 위하여 한시적으로 발행하는 우표를 말하는 것으로서 어극 40년 우표는 구한국의 유일한 기념우표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기념우표인 것이다. 조선조 26대 고종황제의 어극 40년과 망육순을 기념하기 위하여 기념우표와 기념메달 제작을 비롯하여 기념비 건립 제막식 등 만반의 준비를 하였으나, 돌림병(호열자/콜레라)의 유행으로 기념 축하 행사를 다음해인 1903년 4월 30일로 연기하고 기념우표는 제 날짜인 1902년 10월 18일에 예정대로 발행되었다. [상세정보보기] 국내 최초의 사장교 진도대교 개통 우리나라 최초의 사장교인 진도대교는 이순신 장군의 명랑대첩으로 유명한 울돌목 해협을 가로지르며 전남 진도군과 해남군을 잇는 연장은 484m, 폭은 각각 11.7m, 12.5m의 다리이다. 임진왜란 당시의 조선 수군과 강강술래를 하는 아낙네를 모티브로 설계된 진도대교는 초속 6m의 거센 조류가 흐르는 해협의 특성상 일반적인 공법에 의한 건설이 힘들어 양쪽 해안에 높이 각각 69 m의 강철교탑(鋼鐵橋塔)을 세우고, 강철 케이블로 다리를 묶어 지탱하는 사장교 형식을 취했다. 1980년 12월에 착공, 1984년 10월에 완공되어 기존 4시 간 걸리던 진도 - 광주 간 차량운행 시간을 2시간 30분으로 단축 시켜 각종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았으며, 현제 2005년 제2진도대교를 하나 더 놓아 쌍둥이 다리가 되었다. [상세정보보기] 이탈리아의 화가 카날레토 카날레토(Canaletto, 1697.10.18 ~1768)는 주로 베네치아와 영국의 풍경을 빛이나 대기의 효과를 교묘히 표현하여 파노라마풍으로 그린 화가이다. 그가 그린 그림들은 매우 정교한 사실적인 풍경화였으며 당대에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뛰어난 표현력과 구성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화가이다. 또한 카날레토는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을 이용 일종의 스크린 위에 상을 맺어 소묘나 밑그림용 풍경의 상을 얻는 장치인 카메라 오티카(오늘날 사진기와 같은)를 개발했으며 자와 컴퍼스를 이용 가장 효율적인 배치에 의한 기획적인 풍경을 많이 남겼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경탄을 자아내는 독특한 그의 그림들은 평범한 풍경일 지라도 빛의 변화에 따른 세심한 배려에 의해 너무 사실적이고 기계적인 느낌이 들 때도 있으며 때로는 매우 차갑게 느껴져 회화라기보다는 오히려 도안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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