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최고의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개봉&&아문센, 인류 최초로 남극점 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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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12.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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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 프랑스의 의사이자 철학자, 점성가였던 노스트라다무스는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예언가였다. 1529년부터 의술활동을 하였던 그는 프랑스 각 지방을 돌아다니며 페스트나 풍토병의 치료에 독특한 투약과 치료법으로 명성을 얻었다. 프랑스 유대계 집안에서 태어난 노스트라다무스는 일찍이 언어와 수학, 점성술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1547년경부터 예언을 하기 시작한 그는 당시 유럽에 유행이었던 점성술 붐을 타고 유명해지기 시작하였다. 명성을 바탕으로 왕의 주치의 자리까지 오르고 1555년 출판한 그의 저서 ‘세기들(Centuries)’을 통해 미래를 예견 하였고, 그중 몇 몇은 그의 명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의 예언은 그가 죽은 뒤 세상에서 격리되어야 했다. 여러 개의 언어를 사용해 마치 암호처럼 복잡하게 만들어 놓은 그의 예언서가 내용의 신비성 때문에 로마 가톨릭교회로부터 유죄판결을 받아 금서가 된 것이다. 세월이 흘러 그의 예언 900여 편이 번역되어 나오면서 또 다시 많은 화제를 몰고 왔고 그가 사망한지 400년이 훨씬 지난 현대에 이르러서도 그 예언에 대한 끊임없는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개봉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1939년 12월 14일 첫 상영되었다. 마가렛 미첼의 동명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소설이자 퓰리처상을 받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영화화한 것이다. 장장 3시간 42분이라는 긴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당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MGM과 셀즈닉 프로덕션이 제작한 대작 멜로 드라마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완벽한 제작을 위해 3년의 촬영기간이 소요되었다. 아카데미 작품 ·각본 ·감독 ·촬영 ·미술 ·편집 ·특별 ·주연여우 ·조연여우상 등 9개 부문을 휩쓴 이 영화는 여주인공 비비안 리를 세계적인 스타로 탄생시킨 작품이기도 하다. 아문센, 인류 최초로 남극점 도달 소년시절부터 북극탐험을 꿈꾸었던 아문센은 벨기에의 남극탐험대에 참가 첫 탐험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그린란드의 탐험과 더불어 최초로 북서항로를 항해한 아문센은 북극점에 대한 도전을 준비하였다. 그러나 미국인 피어리에 의해 1909년 북극점이 정복되자 남극으로 대상을 변경 철저한 준비를 마치고 1910년 남극점 정복에 나섰다. 탐험선 프람호를 타고 남극에 도착한 아문센은 1911년 10월, 50여 마리의 개가 끄는 썰매를 이용 남극점을 향해 출발하였다. 출발한지 55일이 지난 1911년 12월 14일 영국의 스콧보다 35일을 앞서 역사적인 인류최초의 남극점 정복에 성공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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