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10월 건립된 시민회관이 1972년 12월 화재로 인해 소실된 후, 서울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 제공, 연주회 주최 및 공연 등을 목적으로 서울특별시에 의해 1974년 1월 착공되어 1978년 4월 14일 개관하였다. 세종문화회관은 국제적 규모의 문화예술의 전당으로서 다양한 예술분야의 공연과 더불어 영화 상영은 물론 각종 국제회의 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 미술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 2,000~3,000명 예술분야의 공연과 더불어 영화 상영은 물론 각종 국제회의를 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 미술품을 서울특별시 세종문화회관 개관 기념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 2,000~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강당은 4,200석의 객석과 세계적 규모인 8,098본에 달하는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으며 대강당, 소강당, 국제회의장등에 6개국 동시통역 시설이 갖추어진 종합 문화예술의 전당이다. 개관당시 동양 최대의 시설을 자랑했던세종문화회관은 양재동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이 개관하기 전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문화의 메카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였다.
[네이버지식백과 (세종문화회관의 역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