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Miguel de Cervantes Saavedra, 1547~1616년)는
스페인의 소설가로 <돈 키호테>로 유명하다. 그는 1547년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근처의 알칼라 데 에나레스에서 태어났다. 집안은 귀족 출신이나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했고 여러 지역을 다니며 떠돌이 생활을 해야만 했다.
그는 1569년 스페인을 방문한 추기경을 만나 비서가 되고, 바로 군에 입대하였으나,
레판토 해전에 참전하여 왼손에 부상을 당해 평생 쓸 수 없는 불운을 당하고 28세에
퇴역하여 가족들이 있는 고향으로 돌아와 글을 집필하기 시작하였다.
드디어 1605년 그의 출세작 <돈 키호테>를 출간하여 엄청난 인기를 얻었으나,
가정 생활에는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후 1615년 <돈 키호테> 2편을 완성하고
다시한번 도약하였으나, 1616년 4월 23일, 6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 살아서는
가난하게 살았지만 사후에 더욱 유명해진 세르반테스는 그렇게 역사로 남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