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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빼미 목뼈 갯 수가 사람의 두배
등록일 2014. 8. 27.
첨부파일 up20140827173036287.jpg
부엉이와 올빼미 류가 멸종되고 있는 이유는 인간에 의한 마구잡이 개발로 인하여 생존에 위협을 받으며
번식지를 비롯한 월동 장소 및 서식지의 파괴와 오염된 먹이 등의 원인으로 그 수가 감소 추세에 있다.
부엉이와 올빼미는 국제적으로 보호받고 있는 새들로서 우리나라에서도 10종 중 7종을 천연기념물로 지정
하여 보호하고 있다.
부엉이와 올빼미는 비슷하나 다른 점은 귓바퀴 꼴의 귀깃(우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민감한 시각과 청각
눈자위 둘레에 둥글넓적한 두꺼운 깃털로 에워싸고 있으며 이곳으로 소리를 모아서 귀로 전달하여 멀리서
들려오는 풀잎이 흔들리는 소리와 먹잇감이 바스락 거리는 소리까지 저주파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외쪽귀가 좀 더 위쪽에 자리 잡고 있어 귀의 높이가 다르다고 한다. 깃털은 깜깜한 밤에도 잘 안 보이는
보호색으로 되어있으며 올빼미가 사냥을 잘 하는 이유는 날개에서 소리가 전혀 나지 않은 비법이 있기
때문인데 그것은 깃털이 부드러워 날갯죽지 깃 가장자리에 많은 빗살톱니깃털로 소리가 않나도록 지워
버리기 때문이다.
올빼미 눈은 원시라서 가까운 것은 잘 안보이고 눈알은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되어있다. 얼굴이 평면적
으로 양 눈이 정면만 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새보다도 시야가 넓다. 매나 올빼미는 움직이는 먹이를 잡기
위해서 뒤나 옆을 볼 때에는 머리를 270도 까지 돌릴 수가 있어 용이하다. 사람과 기린의 목뼈도 7개이며
대부분의 포유류의 목뼈는 7개이다. 그런데 올빼미는 배가 많은 14개로 머리는 이리저리 돌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조류 중 참새와 같은 작은 새는 눈이 얼굴 옆에 붙어있어 천적을 파악하는데 유리하며
곤충이나 종자를 먹기 때문에 시야가 넓다. 멧도요 같은 새는 눈은 훨씬 뒤쪽에 붙어 있어 머리를 움직이지
않아도 거의 360도를 파악 활 수 있다.
부엉이나 올빼미는 날카로운 부리와 발톱으로 토끼, 쥐 등을 사냥하여 통째로 삼켜 소화가 안 되는 털이나
뼈 같은 것은 나중에 토해낸다. 그리고 일부일처제로 암수가 평생 함께 지낸다. 서양에서는 올빼미를
학문과 지혜의 상징으로 삼고 학교나 도서관 서점 같은 곳에 간판으로 사용하며 지혜의 여신 아테네에게
바치는 제물로 올빼미를 사용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밤중에 우는 부엉이 소리가 죽음을 상징하는데,
예로부터 부엉이가 동네를 향해 울면 그 동네의 한 집이 상을 당한다고 하였다. 동양에서는 어미를 잡아
먹는 불효조로 여긴다. 또 먹이를 닥치는 대로 물어다가 쌓아 두는 습성이 있어 재물을 상징하기도 한다.
올빼미의 크기는 35cm 정도로 작지만 수리부엉이는 70cm 까지 월등하게 크다. 올빼미는 인가나 나무
위에서 살며 수리부엉이는 바위가 많은 바위 밑에 집을 짓고 먹이는 꿩, 산토끼 등 큰 동물도 잡아먹는다.
단독으로 생활하며 낮에는 나뭇가지에 앉아 움직이지 않는다. 날카로운 발톱으로 먹이를 잡아 부리로 찢어
먹으며 소화되지 않은 것은 펠릿(pellet)으로 토해낸다. 낮에는 잘 날지 않지만 사람이 다가가면 빛이 있는
쪽으로 날아가기도 한다.
올빼미류는 낮에는 나뭇가지에서 앉아 움직이지 않고 밤에 활동 한다. 아기 울음소리 같은 소리를 내는데,
12월의 겨울밤에도 울고 5∼11월 중순까지도 운다. 세계적으로 올빼미목 조류는 136종이 알려져 있으며,
그 가운데 올빼미과 조류는 126종이다. 우리나라에는 10종의 올빼미과 조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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