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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식물도 페이스북을 한다.
등록일 2015. 8. 31.
첨부파일 up20150831170305141.jpg
자연이 빚은 신의 선물

식물이란? 생물계를 구성하고 있는 것 중 세균, 균류, 동물을 제외한 생물로 세포벽과 엽록소를 가지고 광합성을 하는 생물로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움직이지 못하는 대표적인 생명체로 알고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자신의 도관을 통해 단백질 등 분자를 가지고 뿌리에서 줄기에 이르기까지 의사전달을 하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다른 유기체들과 많은 사회적 관계를 맺고 있다. 우리인간들이 하는 페이스북(FaceBook)을 통해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처럼 식물도 주변이나 아니면 동물들과 파트너로서 친구를 두고 있다.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호랑이와 반달가슴곰은 토종 동물이었지만 멸종되어 이제는 동물원에서는 이미 멸종된 동물들을 우리나라로 들여와 보호하고, 번식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동물원에서 살아가기에는 역부족이다. 호랑이는 하루에 20Km를 뛰어다녀야 해요. 곰은 더위를 많이 타서 진흙에서 뒹굴어야 하는데 이러한 것들은 현재 불가능하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일도 우리인간의 역할이다.

"식물들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을 뽑지 않고 정치도 하지 않으면서 사회적 소통을 하며 지낸다. 캐나다 의 어느 학자는 "식물들은 서로 도움을 주거나 받으면서 상생하기도 하지만 서로 싸우기도 하며 식물들의 신호전달 즉 의사소통을 연구하면 할수록 그만큼 더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된다. 식물들은 눈이 없고, 귀가 없고, 뇌가 없어도, 신호를 전달하고 그것에 반응하는 불가사의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것 중 일부는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는 휘발성 화합물이다. 식물은 초식 곤충의 습격을 받으면 휘발성 화학물질을 방출해 주위에 경보를 발령한다. 잔디를 깎을 때 나는 상큼한 냄새가 바로 이 물질이다. 그런데 식물의 소통방식이 이제껏 알던 것보다 훨씬 다양하고 우리의 상상을 넘어선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진딧물이 날아와 수액을 빨아먹기 시작하면 식물은 방출하던 화학물질 성분을 재빨리 초식 곤충이 싫어하는 성분으로 바꾼다. 이 화학물질은 진딧물에 기생하는 말벌을 끌어들이는 구실도 한다. 말하자면 공격을 당한 식물이 포식곤충에게 "도와주세요!"하고 외치는 것이다.


우리는 식물들이 서로 반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러한 반응의 상호작용이 얼마나 미묘하고 정교한지는 단지 오늘날 비로소 깨닫고 있는 중이다. 식물은 계속해서 때로는 공감적으로 때로는 이기적으로 서로간의 화학적 소리를 엿듣고 있다. 스칸디나비안 진달래와 같은 어떤 식물은 필요한 자원을 공유함으로서 자기의 이웃을 돕는다. 식물은 잎뿐 아니라 뿌리를 통해서도 화학물질을 분비해 다른 식물과 곤충에게 신호를 보낸다. 그런데 단지 뿌리가 아닌 곰팡이의 균사를 통신망으로 활용한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곰팡이와 식물의 공생은 매우 널리 퍼져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식물 뿌리와 곰팡이의 균사가 땅속에서 얽혀 균근을 이루는 것이다. 곰팡이는 유기물을 분해한 영양분을 제공하고 질병과 기생충도 막아준다. 식물은 곰팡이에게 광합성으로 만든 탄수화물로 보답한다. 영국 과학자들은 실험을 통해 균근이 영양분뿐 아니라 경고 신호를 전달하는 통로 구실도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진딧물의 공격을 받은 식물의 신호물질이 균근을 통해 이웃 식물에 전달된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그런데 핀란드 연구자들은 참새목의 작은 새들도 도움을 청하는 식물의 화학신호를 알아챈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새들은 식물에 붙어있는 곤충 애벌레를 귀신같이 찾아내는데, 잎에 벌레가 갉아먹은 흔적이나 시든 잎 등 시각적 단서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각적 단서를 완전히 차단한 나무 안쪽에서 애벌레가 식물을 먹도록 했는데도 새들은 벌레를 정확히 찾아냈다. 식물이 초식 곤충의 공격을 당했을 때 내는 화학물질을 단서로 보이지 않는 곳의 벌레를 찾은 것이다. 물론 나무가 낸 이 화학물질이 새들만을 위한 신호는 아니고 기생 말벌과 포식성 진드기도 유인하는 것이지만, 식물이 무척추동물뿐 아니라 척추동물까지 끌어들이는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 연구로 드러났다. 식물과 동물들은 서로 소통하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인간으로 인하여 1시간에 3종1일에 150종 1년에 55,000종 멸종되는 생물들이라고 유엔환경계획에서 이야기 하였다. 생물들은 최대의 적은 인간이라는 생각이고 인간은 생물 특히 식물과 가까이 하기 위하여 자연에 다양한 건물을 만들어 즐기기 위하여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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