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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구리 몸은 설탕이다
등록일 2016. 4. 15.
첨부파일 up20160415174837195.jpg
개구리 몸은 설탕이다

개구리는 주변 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하는 변온동물인 이유는 겨울이 되면 먹이가 되는 곤충들도 사라지기 때문에 겨울잠을 잘 수밖에 없다. 그리고 개구리는 양서류 동물로서 피부호흡을 하기 때문에 겨울잠을 자야 한다. 양서류가 피부호흡을 위하여 물이 필요하다. 또 피부가 물기에 젖어야 피부호흡을 할 수 있는데 겨울이 되면 물이 얼어버리기 때문에 개구리의 피부는 건조해져서 피부호흡을 못하게 된다. 그래서 겨울잠을 자게 된다. 겨울잠을 자는 동안 체온이 영하로 내려가도 얼어 죽지 않는 것은 체내의 당분 농도가 아주 높아서, 어는점을 낮추기 때문이다. 사람과 비교하면 개구리는 혈액 1리터에 당분은 45그램 정도이며, 사람은 혈액 1리터 당 4그램의 당분만 초과해도 당뇨병에 걸리는 것에 비하면 개구리의 특별한 기능을 지니고 있어 현재까지 지구상에 존재하는 이유인 것 같다. 물고기나 개구리 같은 사람보다 체온이 낮은 냉혈동물은 사람이 손으로 만졌을 때 뜨겁다고 느낀다. 개구리 피부와 사람의 온도 차이에 의해서 손으로 만졌을 때 개구리가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화상을 입지 않는다고 해도, 뜨거운 무언가가 자신의 몸 전체를 만진다는 것은 개구리한테 위협적이다.

개구리는 삼첩기(三疊期) 초기에 나타나서 신생대에 들어서서 급격히 번성하였는데, 도롱뇽과 같이 석탄기와 이첩기에 번성하였던 경골어류(硬骨魚類)의 일종인 총기류를 조상형으로 보고 있다. 개구리는 양서류 중에서 가장 진화된 형질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목(目)에 비하여 다양한 생활형을 나타내며 지리적 분포도 넓다. 지구상에 현존하는 개구리는 두꺼비아목에 7과와 개구리아목에 4과가 있으며, 모두 2,000여종이 살고 있다. 한자어로는 ‘와(蛙)’로 쓴다. 우리나라에는 두꺼비아목에 3과 5종과 개구리아목에 2과 6종이 있다. 이 가운데 개구리과에는 참개구리·금개구리·산개구리·아무르산개구리(좀개구리)·옴개구리(송장개구리)가 살고 있다. 개구리는 전 세계 각지에 퍼져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남미산 개구리는 독을 몸에 지니고 있는데 남미산 개구리의 독은 뱀의 독보다도 더욱 독성이 강해 생명체가 낼 수 있는 모든 독 중에 가장 독성이 강하여 남미산 독개구리의 독은 한 방울로도 성인남성 10만 명을 죽일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인 것도 있다.

청개구리는 앞다리는 뒷다리의 1/3수준의 크기발가락은 앞다리는 4개의 발가락 뒷다리는 5개의 발가락앞다리의 발가락 기부에는 물갈퀴의 흔적이 있고 제1발가락이 가장 짧고 제3발가락이 가장 길다. 뒷다리는 대체로 길고 흡반은 앞다리의 흡반에 비해 약간 작으며 물갈퀴는 잘 발달했다. 각각의 발가락은 흡착력이 있어 벽면을 타고 오를 수 있다. 몸길이는 2.5~4cm 정도 자라는 작은 개구리이다. 등 부분은 초록색을 띠고 배는 황녹색 바탕에 진한 녹색이나 흑갈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있으며 몸 색깔을 변화시킬 수 있어도 청색으로 변화시키지는 못하는데 청개구리라고 부른다. 피부는 매끈하다. 때에 따라서는 전혀 무늬가 없는 개체도 있다 지역과 주변 환경에 따라 색상은 변화가 있다. 청개구리는 썩은 나무의 틈새나 땅속에서 겨울잠을 잔다. 수컷의 특징은 턱밑에 울음주머니가 있어 비가 오기 전후로 주름주머니에 들어있는 공기를 이용하여 소리를 낸다. 수컷이 울기 시작하면 암컷이 접근하여 산란이 시작된다. 알은 큰 덩어리가 아니고 작게 나뉘어 수초에 부착 한다. 수컷의 인두 부분에는 커다란 바깥 울음주머니가 있지만 암컷에게는 없다.

두꺼비는 낮에는 돌이나 풀 밑에 숨어 있다가 저녁에 나와 지렁이, 파리, 모기 따위의 작은 곤충을 잡아먹고 겨울잠을 잔다. 봄에 못이나 도랑 같은 데 기다란 원통 모양의 알주머니를 낳는다. 적을 만나면 몸을 부풀려 등 위쪽에 돋아 있는 독샘에서 하얀 독액을 내보낸다. 몸체가 크고 다리가 비교적 짧다 날씬한 개구리는 점프를 매우 잘하는 반면에 몸집이 크고 둔한 두꺼비나 맹꽁이는 평상시엔 엉금엉금 기어 다니다가 위급한 상황에만 점프를 한다. 맹꽁이는 주로 땅속에 살면서 밤에만 땅 위로 나와 먹이를 찾기 때문에 보기 힘들어요. 최근에는 도시화와 농지 개량, 농약 때문에 대부분 사라져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되어 있다. 맹꽁이라는 이름은 특이한 울음소리 때문이다. 맹꽁이 한 마리가 내는 소리가 아니라 한 마리가 ‘맹’ 하고 울고 옆에 있는 맹꽁이가 ‘꽁’ 하고 우는 소리가 합쳐져서 ‘맹꽁, 맹꽁’ 하는 소리로 들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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