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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식물도 눈치가 있다. (2)
등록일 2016. 3. 18.
첨부파일 up20160318181242204.jpg
식물도 눈치가 있다. (2)

눈치가 너무 빠른 미모사 란 식물은 사람 손이나 나무막대 등 어떤 물체가 건드리면 잎을 접는다. 그 이유는 잎을 건드리면 전기신호를 일으켜 잎자루를 따라 이동시키는데, 이 전기신호는 화학신호로 바뀌어 잎자루 밑의 두꺼운 '옆침'이라는 곳의 특수한 유세포(기동세포)에서 칼륨이온과 기타 이온들이 세포막을 잘 통과하도록 한다. 그래서 기동세포 밖으로 이온이 이동하면 주변세포 바깥 공간의 수분함유량을 감소시키게 되고, 삼투압에 의해 기동세포 밖으로 물이 갑자기 빠지면서 기동세포를 쭈그러들게 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다. 미모사는 왜 이런 전략을 쓸까 잎을 먹으러 온 동물이 자신을 건드리면 잎을 접어 보이지 않게 만들어 시든 것처럼 위장하는데, 잎을 접는 것을 살펴보면 마치 도미노 게임을 보는 것처럼 맨 끝에 있는 잎을 건드리면 잎을 하나하나 차례차례로 줄줄이 접는다.

유럽의 알프스가 원산지인 에델바이스는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란다. 여러해살이풀로 고산 식물이다. 에델바이스란 '고귀한 흰 빛' 이란 뜻이며, 알프스의 꽃으로 유명하다. 키는 10~20cm쯤 자라며, 줄기 전체가 흰 솜털로 덮여 있어 추위를 견디기에 적합하다. 잎은 가늘고 긴 모양이며, 양면에 흰 털이 있다. 그리고 뿌리 잎은 모여 나고, 줄기잎 은 어긋나기로 난다. 에델바이스 꽃 특징은 줄기 끝에 별 모양의 흰 꽃이다. 꽃은 산에서 7~8월경에 핀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와 비슷한 것으로 솜다리, 산 솜다리 및 한라솜다리가 있다. 에델바이스는 눈이 꽃잎에 내린 것처럼 흰색의 별모양이 특징이다 에델바이스 꽃말에 얽힌 전설은 알프스산 꼭대기에 에델바이스라는 천사가 살았는데 그 천사를 한 등산객이 보고 너무 예뻐 반하여 주변사람들에게 소문을 냈는데 그 소문이 퍼져 에델바이스를 보기위해등산객이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산이 워낙 험한지라 오르다 죽고. 보고 내려다가 죽고 그게 너무 안타까웠던 에델바이스는 다시 하늘로 올라가버리고 대신 좋았던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자 에델바이스라는 꽃이 생겨났다. 에델바이스 꽃말은 “소중한 추억” 과 “용기”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나뭇가지에서 눈치 것 내려오는 뿌리가 주렁주렁 달리는 나무를 용수(榕樹), 반얀트리(Banyan tree)라고도 부르는 나무. 가지에서 기근(氣根,공기뿌리)이 내려서 땅에 닿으면 지주근(支柱根)이 되어 넓게 퍼진다. '아바타'의 핵심 배경으로 나비족의 신목(神木)인 '홈 트리'가 등장한다. 홈 트리는 판도라 행성의 중심부에 우뚝 솟아 우주의 여신인 '에이와'와 나비족 영령들이 깃들어 사는 성역이다. 산스크리트어로 지혜라는 뜻이다. 인간이 진실한 생명을 깨달았을 때 얻을 수 있는 근원적인 지혜를 말한다. 아바타의 홈 트리는 생명의 나무이자 지혜의 나무의 미래 버전인 셈이다.  반야트리는 아시아 열대에서 자라는 뽕나무과 상록교목이다. 정말 열대우림에 와 있는 듯한 기분 프랑스의 철학자 가스통 바슐라르는 식물의 뿌리를 '살아있는 죽은 존재'라고 했다. 살아있는 동안 결코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죽은 듯 지내지만, 식물이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기반임을 가리키는 데 더없이 알 맞춤한 표현이다.

한해살이나 두해살이, 여러해살이 풀 들도 눈치가 있어 시간이 금쪽 같이 생각하여 빨리 빨리 . 자라고 꽃피고 열매 맺는다.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채소류인 고추, 호박 등은 한해살이다 그 때문에 식물 눈은 태어나자마자 쉴 틈도 없이 자란다. 부지런히 가지를 뻗고 잎을 피워야 한다. 풀의 눈은 엄마 줄기에서 떨어져 혼자 살아가기도 한다. 식물은 대부분 씨로 번식하지만 나리, 백합, 마늘, 감자, 양파는 눈으로도 번식할 수 있다. 엄마 풀이 눈들을 지켜줄 힘이 모자라면 눈은 엄마 줄기를 떠나 혼자서 살아간다. 그중에서 나리꽃의 눈은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땅으로 떨어진다. 그 이전에 엄마 나리꽃은 아기 눈이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도록 미리 식량 주머니를 만들어 준다. 나리꽃의 눈은 땅에 떨어져 씨처럼 싹이 돋아나서 자란다. 감자를 재배하는 방법은 감자를 칼로 3∼5조각으로 눈이 골고루 붙어 있도록 하여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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