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우체국 각 서비스 바로가기 우표포털 본문내용 바로가기 우표포털 하단 바로가기

한국우표포털서비스 K-stamp

  • 우표배움터

    • 우표의역사
    • 즐거운우표수집
  • 우표정보

    • 한국우표
    • 세계우표
  • 우표시장

    • 우표장터
    • 온라인 구매
    • 오프라인 구매
  • 우표문화체험

    • 우표박물관
    • 우표전시회
  • 우표로보는세상

    • 해외우취소식
    • 우편 130년
    • 우표 명작을 말하다
    • 우정이야기
    • 우표수집정보
    • 시간여행
    • 우표디자이너 인터뷰
    • 우표 뒷이야기
    • 대한민국 방방곡곡
    • 우정문화웹툰
  • 어린이 우표세상

    • 우표야놀자
    • 청소년 우표교실
    • 우정문화 동영상
    • 우표배경화면
  • 인기
우표스쿨 우표갤러리 우표 샵 우표박물관 우표로 보는 세상 쥬니어 스탬프

우표수집정보

우표수집과 관련하여 우취인이 직접 전하는 전문 정보입니다.

우표수집정보상세보기
제목 숲에 물을 저장하는 곳이 뿌리가 아니다
등록일 2016. 12. 28.
첨부파일 up20161228204031961.jpg
숲에 물을 저장하는 곳이 뿌리가 아니다

숲에서 물을 머금는 것은 나무의 뿌리가 아니라 숲속의 흙, 바로 산림토양입니다. 산림토양 속에는 공극이라고 하는 미세한 공간이 많이 있다. 바로 이 토양 속 공극에 빗물이 저장된다. 이런 공극이 많을수록 숲이 더 많은 빗물을 머금을 수 있다. 이렇게 산림토양 속에 저장된 빗물은 흙 속에서 천천히 흘러 비가 그친 뒤에도 오랫동안 계곡에 물을 공급해 준다. 숲이 머금는 물은 1년 내내 계속해서 흘러나오기 때문에 대부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녹색댐이 공급하는 물의 양은 우리나라 수자원 총 이용량의 58%이다. 숲속의 낙엽은 양분을 만들고, 두더지나 지렁이 같은 토양 속 작은 동물의 배설물은 토양을 비옥하게 만든다. 작은 동물들은 먹이를 찾으러 다니거나 집을 만드는 과정에서 토양 속에 빗물을 보관할 수 있는 크고 작은 공간을 많이 만드는 역할을 한다. 만약 낙엽이 잘 분해되어 양분이 많아지면 짝은 동물의 수와 종류도 늘어나고 활동도 활발해져서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공극이 풍부진다.

비가 오랫동안 오지 않아도 계곡에 물이 계속 흐를 수 있는 이유는 산림토양에 물을 보관할 수 있는 공극이 다양한 크기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계곡과 가까운 땅 속은 공극의 크기가 커서 물이 계곡으로 빨리 빠져 나가고, 땅 속 깊은 곳은 공극의 크기가 작아서 물이 천천히 빠져나가 1년 내내 계곡에 물이 흐르는 이유이다. 산림토양이 잘 발달된 숲에서는 땅 속에 스며든 빗물이 비가 오지 않더라도 길게는 5개월 후까지도 흘러나올 수 있다. 또 비가 적게 오는 갈수기에도 하루에 1ha당 2.5톤의 물을 더 흘러나가게 해서 계곡이 마르지 않게 해준다. 산림에 있는 토양은 학교 운동장과 같이 단단한 토양에 비해 거의 20배 이상 빗물이 잘 스며듣다. 그래서 비가 많이 오더라도 땅 위를 흐르는 물이 거의 생기지 않고. 땅 속으로 스며든 빗물은 토양 속을 천천히 흘러서 비가 그친 뒤에도 오랫동안 계속해서 흘러나온다. 그래서 숲은 홍수조절기능이 있어 시간당100mm 이상의 비가 내리더라도 홍수유량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

비가 오랫동안 오지 않아도 계곡에 물이 계속 흐를 수 있는 이유는 산림토양에 물을 보관할 수 있는 공극이 다양한 크기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계곡과 가까운 땅 속은 공극의 크기가 커서 물이 계곡으로 빨리 빠져 나가고, 땅 속 깊은 곳은 공극의 크기가 작아서 물이 천천히 빠져나가 1년 내내 계곡에 물이 흐르는 이유이다. 산림토양이 잘 발달된 숲에서는 땅 속에 스며든 빗물이 비가 오지 않더라도 길게는 5개월 후까지도 흘러나올 수 있다. 또 비가 적게 오는 갈수기에도 하루에 1ha당 2.5톤의 물을 더 흘러나가게 해서 계곡이 마르지 않게 해준다. 산림에 있는 토양은 학교 운동장과 같이 단단한 토양에 비해 거의 20배 이상 빗물이 잘 스며듣다. 그래서 비가 많이 오더라도 땅 위를 흐르는 물이 거의 생기지 않고. 땅 속으로 스며든 빗물은 토양 속을 천천히 흘러서 비가 그친 뒤에도 오랫동안 계속해서 흘러나온다. 그래서 숲은 홍수조절기능이 있어 시간당100mm 이상의 비가 내리더라도 홍수유량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

녹색댐 기능은 침엽수림보다 활엽수림이 높다. 우리나라 숲은 대부분이 나무가 없는 민둥산이었습니다. 그러나 1970년대부터 국민과 정부가 열심히 나무를 심어 현재는 전 국토의 64%가 울창한 숲으로 덮인 산림강국이다.지금 북한의 숲은 황폐지로서 비만 오면 산사태가 나서 인명피해가 생기는 등 엄청난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그래서 황폐지를 숲으로 복원하면 땅 표면이 바람과 빗물로부터 보호받고 유기물 공급도 늘어나서 황폐했던 땅이 빗물을 많이 머금을 수 있는 산림토양으로 바뀝니다. 황폐지에 숲을 복원해서 30년쯤 지나면 복원 전보다 지하수 양은 20% 증가하고, 홍수는 45%나 줄일 수 있다. 우리일상 중에서 보면 비가 올 때 운동장이나 도로를 보면 빗물이 금방 흙탕물이 되어 흐르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잘 보전된 숲 속에서는 이러한 모습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숲이 없을 때에 비해 숲을 잘 보호·유지하면 물속에 떠다니는 토사의 농도를 1/400수준까지 낮춰서 물을 맑게 할 수 있습니다.

우표수집정보 이전글 다음글 보기
이전글 식물은 치밀한 건축가이다
다음글 숲이 너무 울창하면 물을 많이 저장하지 못한다

기 발행된 모든 우표류(우표, 엽서, 원화, 우표책, 우표첩, 날짜도장)의 이미지 및 내용을 사용할 수 있으나, 이미지와 내용을 변경하여 사용시에는 우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