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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여행

인물과 역사를 바로 알고 현재 우리의 모습과 비교해 봄으로써 선조들의 지혜를 알아 봅시다.

지난 시간여행
제목 시간여행 제128호
등록일 2009. 8. 13.
첨부파일 첨부파일없음

서울시내 전등 시점식 거행 상세정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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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시작1887년 우리나라 최초로 경복궁 건청궁에 전기가 점등된 이후로 1900년에 와서 민간점등이 시작됐다. 한성전기회사는 전등사업을 본격 화하여 동대문발전소에 200KW 발전설비를 설치, 전차와 전등에 전력을 공급하게 됐다. 민간점등은

서울시내 전차의 야간운행을 위한 것이었다. 1901년 6월이 되면서 전등 보급이 더욱 확대되기 시작하였는데 당시 진고개(지금의 충무로)에는 일본인 상가가 밀집해서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이곳에 민간조명

용 전등 600개가 보급된 것이다. 정부의 고관대작, 외국사절, 상인을 비롯한 수많은 구경꾼들이 거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치러진 진고개의 점등식은 서울을 떠들썩하게 만든 성대한 이벤트였다.

사회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 부상품 반환

내용시작1986년 8월 17일 서독 올림픽위원회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 부상품인 고대 그리스 청동투구를 손기정 옹에게 반환하였다. 한국은 45년만에 광복을 맞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기록에 손기정 옹은 여전히 일본인이었다. 하지만 73년 국적회복기념관 제막식에서 큰절을 하던 손기정 옹의 모습에 감탄한 시드니 크로넨탈 IOC 위원은 국적회복사업에 매진했고 결국 손기정 옹은 86년 국적을 되찾고 당시 부상으로 받은 투구(고대 그리스 청동투구)도 되돌려 받았다.

올림픽대회 마라톤 제패기념 상세정보보기

천마총에서 천마도 발굴

한국미술 5천년 특별 상세정보보기

내용시작1973년 8월23일 경주 155고분인 천마총에서 천마도(天馬圖)가 발굴돼 학계를 놀라게 했다. 당시까지 알려진 신라시대 가장 뛰어난 회화로 작품으로 꼽히는 천마도는 마구의 일종인 장니로 추정되었다. 장니란 진흙길을 달릴 때 말을 탄 사람의 발에 흙이 튀지 않도록 말의 배 부분에 대는 것으로서 다양한 색상의 문양에 둘러싸여 흰색의 천마도를 그려 넣은 것이었다. 말갈기와 꼬리털을 날카롭게 세운 역동적인 모습의 천마도는 삼국문화의 상호관계를 밝히는 매우 귀중한 사료로 평가 받으며 국보 207호로 지정되어있다.

정치
미국의 흑인 지도자 가비 출생

내용시작자메이카 출신의 사상가로 범아프리카니즘운동의 최초의 제창자인 미국의 흑인 지도자 가비(Marcus Moziah Garvey, 1887~1940)는 1920년 뉴욕의 국제흑인개선협회(Universal Negro Improvement Association/UNIA) 대회에서 가공(架空)의 대(大)아프리카공화국의 독립선언을 채택하고, ‘아프리카인의 아프리카’, ‘아프리카로 돌아가라’를 제창하여 많은 흑인들의 지지를 얻었다. 뉴욕 할렘가에 UNIA지부를 설치, 흑인모세라고 불렸다.

1987년 자메이카 발행

베트남 8월 혁명 발발

2005년 베트남 발행

내용시작 태평양전쟁 종식 후 일기 시작한 베트남 내 민족주의 운동은 전국을 마르크스주의의 열풍 속으로 몰아넣었다. 프랑스 식민 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설립된 인도차이나공산당은 일본의 패망과 더불어 이른바 8월 혁명을 통해 하노이를 장악하였다. 9월 2일 호치민(Ho Chi Minh, 胡志明)에 의해 선포된 베트남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Vietnam)은 마르크스 사상을 기초로 하며 민족주의의 기치를 내걸었다. 결국 프랑스와의 직접적 무력충로 이어진 8월 혁명은 제 1차 베트남 전쟁(또는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이라 불리며 1954년 프랑스가 디엔비엔푸 전투에서 패배할 때까지 9년간 지속됐다.

프랑스의 작가, 청치가 바레스

내용시작소년시절 보불전쟁의 참혹한 결과를 몸소 체험한 그는 이후 전통적인 국가주의자의 길을 걸었다. 초기의 대표작 '자아예찬(自我禮讚) Le Culte du moi'을 통해 자기 수양에 대한 중요성을 설파하였고

자아는 자기를 낳아 준 땅과 조상을 떠나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였다. 대표작으로 3부작 '국민정력의 소설'을 통해 전통적인 국가관을 이야기 하며 애국주의자이자 뛰어난 정치가로 인정받았다.

프랑스 발행

문화
오스트리아의 오페라 가수 슬레자크

오스트리아 발행

내용시작불멸의 성악가 카루소와 쌍벽을 이루며 20세기의 문턱을 장식한 명가수이다. 체코의 모라비아에서 출생한 슬레자크(Leo Slezak, 1873~1946)는 브륀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1896년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으로 데뷔하였다. 1901년부터

빈 궁정오페라극장의 일원으로 활약하였던 그는 바그너, 마이어베어, 베르디 등의 오페라로 실력을 인정받는 한편 뛰어난 독일 가곡 가수로서도 이름을 떨쳤다. 성악과 더불어 시, 소설 등 문학에도 재능을 보여 수편의 저서를 남기기도 하였다.

네덜란드의 화가 에크호우트

내용시작렘브란트의 문하생(1635~40)이자 절친한 친구였다. 전반적인 화풍은 그의 스승이자 절친한 친구인 렘브란트와 많은 유사점을 보여준다. 렘브란트의 회화기법을 가장 성공적으로 표현한 화가로 평가받는 한편, 그의 작품 일부는 렘브란트의 것으로 알려지기도 하였다. 중기 이후의 작품에서는 렘브란트와는 또 다른 형태의 매우 대조적이고 고도의 완벽성을 추구한 풍속화도 많이 남겼다.

니카라과 발행 상세정보보기

덴마크의 무용가, 안무가 부르농빌레

2006년 덴마크발행

내용시작일류 무용수였던 아버지에게 발레를 배운 그는 파리로 건너가 수업을 받은 후 파리 오페라단을 거쳐 코펜하겐으로 돌아와 덴마크 왕립 발레단의 독무 단원 및 안무가로 활동했다. 여행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나폴리(Napoli, 1842)’를 비롯하여 1876년까지 많은 발레 작품들을 창작하였다. 50여 년 동안 덴마크 왕립 발레단을 이끌며 기본기에 충실한 유능한 무용수이

자 숙달된 마임 연기자였던 그는 자신이 안무한 발레에서 그러한 요소들을 강조했고 그가 만든 발레 중 많은 작품이 지금까지 1세기가 넘도록 덴마크 왕립 발레단의 레퍼토리로 남아 사랑받고 있다. 화려한 무용과 표정이 풍부한 무언극을 바탕으로 하는 덴마크 발레 양식을 확립한 부르농빌은 1877년 덴마크로 돌아온 뒤 은퇴했으며 기사작위를 받았다.

프랑스의 작곡가 드뷔시

내용시작어려서부터 일찍이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던 드뷔시는 물질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격동의 청년기를 보냈다. 바그너에게서 영향을 받은 드뷔시는 초기의 감성 풍부한 작품에서부터 말년의 혁신적인 작품에 이르기까지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의 작품들을 남겼으며 20세기 음악의 기초를 확립한 작곡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뷔시의 음악은 19세기 전통에 대한 일련의 혁신신적인 변화욕구의 선봉적인 것이었다.

1939년 프랑스발행

그는 과거의 상투적인 화성 처리법을 탈피하려 노력했으며 전통적 관현악법의 관습을 거부했다. 뿐만 아니라 관현악 전체에 대한 끊임

없는 연구와 각 악기의 특성에 대한 실험적 자세는 음색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낳았고 고도로 독창적인 화성 체계와 구조를 발전시켰으

며, 동시대 인상주의 미술과 상징주의 문학이념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곡가였다.

미국의 소설가 브래드베리

내용시작SF작가이면서 드물게 주류문학의 환대 속에서 고급 대중문학의 거장으로 평가되는 미국 작가 '레이 브래드버리‘. 고도로 세련된 문체, 날카롭고 섬세한 시적(詩的) 감수성을 통해 별나고 기괴한 소재와 함께 감상적인 것을 잘 다루어낸 다수의 소설을 발표하였고 시, 단편, 라디오 극, 텔레비전과 영화의 대본을 썼다. 미국 환상 문학의 정통을 잇는 작가로 높이 평가되고

있는 브래드베리는 과학소설의 고전으로 꼽히는 ’화성 연대기(The Martian Chronicles, 1950), ‘화씨 451도 (Fahrenheit 451, 1953) 등 수많은 작품들을 통해 현대 과학기술에 짓눌려 피폐해져가는 인간의 정신문화와 인간성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그가 발표한 뛰어난 문학적 공상과학소설(SF)들은 각종 문학상을 받았으며 700가지가 넘는 선집에 실렸고 영화와 드라마로도 각색되어 방영되었다.

1988년 산마리노 발행

아일랜드의 화가 예이츠

내용시작아일랜드인의 민족주의 미술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했다. 켈트족의 신화와 아일랜드인의 일상생활 주제로 다룬 그의 작품들은 초상화를 비롯하여 신문, 잡지 등의 삽화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며 민족주의적 색체가 강해 아일랜드 독

립을 전후 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사실적인 상황을 낭만적이며 서정적으로 다루어 보는 이로서 강한 향수를 불러 일으켰으며 문필가로서의 능력을 더해 그림과 글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이고 자유분방한 작품들을 다수 남겼다.

과학
프랑스의 제강 기술자 마르텡

내용시작시룰르의 제강공장을 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제강기술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제강법 개량에 대한 방법을 찾던 중 1864년부터 지멘스의 도움을 받아 획기적인 강도를 얻을 수 있는 효율적인 주조법을 개발하였다. 그가 개발한 평로법(平爐法)은 매우 우수한 품질의 강제품(鋼製品)을 생산하였고 1867년 파리 만국박람회에 출품하여 품질을 인정받아 큰 성공을 거두었다. 마르탱이 개발한 ‘지멘스-마르탱법’은 최근 보다 성능이 좋은 L.D.전로법이 개발 될 때 까지 베서머의 전로법(轉爐法)과 함께 근대 용강법의 쌍벽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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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탐험가 벨링스하우젠

내용시작 어린나이에 해군에 입대하여 해군대장까지 올랐다. 1819년 남극함대 사령관으로서 보스토크호(號)와 미르니호를 이끌고 남극을 탐험하며 몇 개의 섬을 발견하였고 남극해의 해심(海深)과 해류, 낮과 밤의 기상변화에 대한 관측 등, 초기

남극에 대한 과학적 탐사에 많은 업적을 이루었다. 1831년 탐험에서 얻은 자료를 정리하여 ‘2회의 남빙양 대륙 탐험과 세계일주’를 발간하여 남극대륙 주변에 대한 과학적 결과를 발표하였다.

스웨덴의 화학자 베르셀리우스

1979년 스웨덴 발행

내용시작엄격한 경험주의자였던 베르셀리우스는 ‘새로운 이론은 전체적인 화학지식과 일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자신이 직접 고안하거나 개량한 실험 도구들을 이용해 10년에 걸쳐 약 2,000여 화합물을 조사하였다. 중량분석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그는 물중탕, 데시케이터, 세척병, 거름종이, 고무관과 개량된 불대 등 많은 분석 장치들을 개발하였으며 라틴명, 때로는 그리스명의 머리글자를 원자기호

로 쓰는 근대 화학기호를 개발하였다. 또한 염류수용액의 전기분해를 함으로써 산성과 염기성 성분이 각각 양극과 음극에 모인다는 것을 밝혔으며, 세륨 , 셀렌, 토륨의 발견, 이성질체현상, 촉매 등에 관한 견해를 처음으로 밝혔다. 250여 편 이상의 진보적인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독일어와 프랑스어로 번역된 화학교과서는 동시대 화학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오스트리아의 지질학자 쥐스

내용시작지질학적 지식을 집대성하여 지질학의 신기원을 이룩한 것으로 평가받는 쥐스는 빈대학교의 지질학교수로 재직 중 현재의 지표 형태를 만들어온 고대 대륙과 바다의 변화에 대해 언급한 그의 저서 ‘지상론(地相論, Das Antlitz der Erde, 1883~88)’을 통해 과거의 바다 변동과 마그마의 상승과 관련된 현상에 관해 자세하게 다루었다. 또한 지금의 대륙은 과거 남반구에 있다가 2억 2,500만 년 전인 중생대 초기 몇 개의 대륙으로 분리 이동

되어 현재의 아프리카, 남극,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남아메리카 대륙을 형성하였다는 곤드와나 대륙의 존재를 주장하였다. A.하임과 함께 지각구조론의 창시자로 알려지는 쥐스는 지진의 근원과 함께 알프스의 기원에 관한 논문에서 횡압력(橫壓力)을 받아 대륙이 수축하여 산맥이 융기한다는 ‘지각수축설’을 제창하였다. 일생의 대부분을 현지 지질조사와 이론적 연구에 주력하였던 쥐스는 1873년부터 30년 이상 빈 출신 자유당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하였다.

1989년 오스트리아 발행

프랑스의 수학자 코시

내용시작 프랑스 혁명기 공포정치시대(1793~94)에 그의 가족이 아르쿠일 마을로 도피했을 때 코시는 수학자 라플라스와 화학자 베르톨레를 처음 만났다. 이후 군사공학자로서 지내며 복잡한 수학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 몇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던 그는 파리로 돌아와 본격적인 수학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1816년 유체역학의 고전으로 받아들여지는 파동전파에 관한 논문으로 프랑스 학술원 대상을 받으며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하였고

1989년 프랑스 발행

1822년에는 탄성 수학이론의 기초를 세웠다. 1820년대 처음 그의 강의와 해석학 연구에서 비롯된 미적분학의 원칙들과 그가 개발한 원리들은 현재 교과서에 쓰이고 있는 미적분의 기초로 남아 있으며 1838

년 미분 방적식의 풀이에 관한 최초의 증명을 남기기도 하였다. 또한 그는 오늘날 물리학에서 항공학까지 이르는 응용수학에 필수적인 복소수 변수의 함수론을 발달시켰

다. 1821년부터 1828년까지 그가 발표한 일련의 논문들은 수학의 발전에 커다란 업적으로 남아있으며 근대의 가장 위대한 수학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독일의 전기 기술자, 텔레비전 개발 선구자 파울 닙코

내용시작 광학과 통신 분야에 흥미를 가졌던 그는 베를린대학에서 에너지 보

존법 칙에 대한 이론으로 잘 알려진 과학자 헬름홀츠에게 수학하였

다. 1884년 그는 일종의 회전원반을 발명했는데, 다수의 작은 구멍

1983년 베를린 발행

을 나선형으로 뚫어 렌즈를 통해 원판 위에서 상(像)을 연속적으로 지나가게 하여 물상의 명암 모양을 주사하는 기계를 만들었다. 이 니프코 원판으로 명명되어진 회전원반을 통한 주사방법은 최초의 주사방식(走査方式)으로서 1934년 니프코브 원반은 전자주사장치로 바뀌었고 오늘날 텔레비전 개발의 선구가 되었다.

금주의 노벨상

노벨 생리·의학상 미국의 신경생물학자 로저 스페리

1984년 스웨덴 발행내용시작 코네티컷주(州) 하트퍼드 출신의 스페리는 오하이오의 오벌린대학에서 심리학 석사, 1941년 시카고대학교에서 동물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대학교와 필라델피아의 여크스 영장류생물학연구소에서 K. 래슐리의 공동연구를 하였다. 1946년 시카고대학교의 교수를 역임하고 1954년 캘리포니아공과대학에서 정신생물학의 교수가 되었다. 대뇌반구의 기능적 분화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스페리에 의해 1940년대 말부터 발전되기 시작한 뇌기능에 대한 연구와 기법은 정신적 과정을 지도로 나타내는 것에 대한 기초를 마련했다. 1981년 눈을 통하여 외부세계의 정보가 뇌에 도달하는 비밀을 밝혀낸 업적으로 T.N.비셀, D.H.허블과 함께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였다.

노벨 생리학·의학상 미국의 미생물학자 스미스

1989년 스웨덴 발행내용시작 제한효소는 1960년대 초기부터 연구되어 스위스의 미생물학자 W.아르버에 의해 박테리오파지와 대장균의 계(系)에서 해명되었으나 스미스와 그의 동료들의 연구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장소에서의 DNA 분자에 대한 절단만이 가능한 부위특이성(部位特異性) 제한효소의 발견 및 연구가 이루어졌다. 즉 이들이 최초로 발견한 'typeⅡ 제한효소'라고 명명된 효소는 DNA 분자의 특이한 염기서열을 인지하고 특정한 장소에서 DNA를 분해하는 새로운 종류의 제한효소로서 DNA 구조 연구와 유전자 재조합 기술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어 유전공학의 기초를 마련한 발견이었다. 이 업적으로 1978년 W. 아르버, D. 네이선스와 함께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온라인미술관
프랑스의 화가 그뢰즈
2003년 그라나다 발행
1982년 쿠바 발행

내용시작리옹과 파리에서 공부했던 그는 1755년 파리 미술전람회에 처음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17세기 네덜란드 대가들의 영향을 받아 좀더 사실적인 형태의 풍속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그뢰즈였지만 도덕적인 내용을 담은 ‘아이들에게 성서를 읽어주는 아버지(The Father Reading the Bible to His Children, 1755)의 성공으로 이후 그의 화풍은 섬세한 질감의 표현과 더불어 일반 시민생활의 도덕적인 교훈을 주제를 화폭에 담아 대중적인 생활화가로서의 그의 위치를 굳혔다. 이러한 표현은 당시의 궁정파 화가와 상대되는 것으로서 18세기 중엽의 유행화풍을 창시하였고 감정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으로 격찬을 받으며 동시대 대표적인 화가로서 자리매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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