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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여행

인물과 역사를 바로 알고 현재 우리의 모습과 비교해 봄으로써 선조들의 지혜를 알아 봅시다.

지난시간여행
제목 첩보 소설의 귀재 ´이언 플레밍´
등록일 201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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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 소설의 귀재 '이언 플레밍'

이언 랭커스터 플레밍(Ian Lancaster Fleming, 1908~1964년)은 007영화 제임스 본드
시리즈로 유명하다. 영국 런던의 귀족 가문 출신으로 명문인 이튼 학교와 샌드허스트
왕립군사학교를 다녔다. 뮌헨대학교를 졸업하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해군의 정보국에서
일을 하며 정보부장으로 근무하였다. 1953년 그의 본격적인 첩보 소설 <카지노 로얄>을
시작으로 제임스 본드를 등장시켰는데 발간한 책이 매진되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그는 제임스 본드라는 인물을 등장시켜 긴장감과 스릴 넘치는 현대인의 구미에 맞는 작품을
창조하였다. 이후에도 <죽느냐 사느냐> <러시아로부터 애인과 함께>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의 시리즈로 007영화의 대부가 된다.

“내가 자메이카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지 않았더라면 이런 책들이 나올 수 있었을까? 아마 불가능했을 것이다.”소설 『제임스 본드』의 작가 이안 플레밍은 이렇게 말했지. 따뜻한 자메이카 날씨가 베스트셀러 작가의 집필 의욕을 고취시켰다면, 잭 오닐이라는 사람은 산타크루즈의 차가운 파도가 자신을 성장시켰다고 말한다. 열광적인 파도타기 마니아였던 오닐은 죽을 정도로 차가운 물에 진력이 났지.

- 김재헌의 [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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