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퐁스 도데(Alphonse Daudet, 1840~1897년)는 프랑스 남쪽지방인 님에서 태어났다. 집안
사정으로 학교를 중퇴하고, 1857년 파리에 가서 문학에 관심이 있어 공부를 하였다. 1872년
희곡 <아를의 여인>을 통하여 유명해졌으며, 그의 작품은 자연주의에 속하면서 밝고
감미로운 묘사로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별> <방앗간 소식> <사포> 등의 작품을 통하여 프랑스인들에게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고, <마지막 수업>의 작품을 통하여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등 매우 인상깊은 작품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