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나 맨스필드 설리번 메이시(Johanna Mansfield Sullivan Macy, 1866~1936년)은
미국의 교육가로 헬렌 켈러의 선생님으로 유명하다. 매사추세츠 주 피딩힐스에서
태어나 알콜 중독자인 아버지와 결핵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냈다. 점차 시력을 잃고 있는 상황에서 1880년 퍼킨스 시각장애인 학교에
들어가 공부를 하고 1887년 앤 설리번은 교사로 임명되어 헬렌 켈러와 만나게 된다.
1905년 결혼 이후에도 시각장애인들에게 열성과 성의를 다해 훌륭한 교육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평생 사회 교육발전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