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행복한 나라 특별우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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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번호 | 2615 |
종수 | 2 |
발행량 | 1600000 |
디자인 |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 |
인쇄 및 색수 | 평판 5도 |
전지구성 | 4 × 5 |
디자이너 | 박은경 |
발행일 | 2008. 5. 8. |
액면가격 | 250원 |
우표크기 | 26㎜ × 36㎜ |
인면 | 26㎜ ×36㎜ |
천공 | 13 |
용지 | 요판 원지, 평판 원지 |
인쇄처 | 한국조폐공사 |
페스탈로치는 세상의 여러 가지 기쁨 중에 자식을 보는 부모의 즐거움을 얘기하고 있다. 천사와 같이 맑고 순수한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마술과도 같이 우리의 마음도 정화되고 삶의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출산과 육아는 신이 인류에게 주신 축복이자 우리가 책임져야 할 사명이기도 하다.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에서는 출산과 육아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여성의 사회 진출에 따른 육아문제와 교육비 등의 경제적 부담 때문에 출산을 꺼리는가 하면 상대적으로 출산율이 높은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은 교육과 보건위생, 식사 등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 양극화되어가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아이를 낳아 잘 키우는 것은 비단 개인과 가정만의 역할이 아니라 국가와 국제사회가 함께 짊어져야 할 몫인 것이다.
아무런 근심 없이 아이를 키우는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꿈꿔보며 2008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에서 최우수작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우표로 발행한다. Isaiah Otieno Nondoh(케냐)는 아이를 품에 안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고 Jazayeri Shirin(이란)의 그림은 아이 때문에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과 반면에 아이가 없어 웃음도 없는 가정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