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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우표교실 캠프기간 및 상세내용
제목 소박한 절재의 미를 지닌 신라시대 예술
캠프기간 0000. 0. 0. ~ 0. 0. 조회수 2262
우리나라 역사, 우표

 

소박한 절재의 미를 지닌 신라시대 예술

신라시대 토우(土偶)
국립경주박물관소장, 높이 8.8㎝, 고 신라시대의 토우(土偶)-인물상(좌)과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높이 17.6㎝, 고 신라시대 토우-
노래하는 사람(우) 및 대구 경북대학교 박물관 소장, 놀이 18.5㎝, 고 신라시대 토우-인물상(후)

기마인물형 토기
말을 타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주제로 하여 주로 신라ㆍ가야지역에서 제작된 삼국시대의 토기이다. 1924년 경주 금령총에서 발견된
한 쌍의 기마인물형 토기 중 하나인 이 토기는 높이 23.4㎝, 길이 29.4㎝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5.6세기경
신라시대의 유물로 국보 제91호이다.
토기 전체가 일종의 용기 구실을 하도록 되어 있지만, 실제 사용된 것은 아니고 명기(明器)였던 것 같이 보인다. 삼국시대 공예
조각으로서는 드물게 보는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주첨성대
경주첨성대는 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하던 천문관측대로, 받침대 역할을 하는 기단부(基壇部) 위에 부채꼴 모양의 돌로 술병 모양의
원통부(圓筒部)를 올리고 맨 위에 정(井)자형의 정상부(頂上部)를 얹은 모습이다. 옛 기록에 의하면 사다리를 이용해 꼭대기까지
올라가 하늘을 관측했던 것으로 보인다. 신라 선덕여왕(재위 632∼647) 때 건립된 것으로 추측되는 경주첨성대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그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당시의 높은 과학 수준을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재로 국보 31호로 지정되어 있다.
무구정광대다라니경
목판인쇄는 나무판에 글을 새겨서 책을 찍어내던 옛인쇄술로 경주의 불국사 석가탑에서 704-751년의 신라 왕조때 인쇄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1966년에 발견되어 이것이 현재 세계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본임이 밝혀짐으로써
우리나라의 목판 인쇄술이 금속활자 인쇄술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앞섰음이 입증되었다.
신라의 목판 인쇄술은 고려에 전승되어 1011년 이후의 초조대장경, 속대장경, 1236년 이후의 팔만대장경에 이르러 절정에
달하였다.

신라 왕족의 귀걸이
우표에 소개된 한국의 귀걸이는 5∼6세기에 제작된 신라 왕족의 귀걸이로 경주 보문리 부부총에서 출토되었다. 세련된 미적 감각과
뛰어난 금속공예 기술을 보여주어 가장 화려하고 정교한 신라시대 귀걸이로 손꼽히고 있다. 국보 9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길이는
8.7cm이고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몽골의 귀걸이는 18∼19세기 경 귀족이 사용하던 것으로 길이가 20.0cm이며 길게
늘어진 형태이다. 금과 은을 비롯하여 터키옥과 산호로 장식되어 있으며 몽골 국립역사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카자흐스탄의
귀걸이는 기원전 2세기∼기원후 1세기 경 귀족이 사용하던 것으로 멧돼지가 인간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금과 터키옥,
홍옥수로 만들어졌다. 길이는 3.85cm이고 카자흐스탄 국립중앙역사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각 우표 배경에는 한국
5∼6세기의 금관 문양, 몽골 19세기의 전통 문양, 카자흐스탄 18세기 여성 의복의 문양이 삽입되어 귀걸이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제망매가(祭亡妹歌)
신라 제35대 경덕왕(景德王)때(742∼765)의 승려 월명사(月明師)가 죽은 누이의 명복을 빈 추모의 노래로(10구체) 현존 향가 중
가장 빼어난 작품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혈육의 정, 인생의 허무에 대한 불교적 무상감, 불교에의 귀의심을 표현한 대표적
서정시가이다.

찬기파랑가(讚耆婆郞歌)
신라 제35대 경덕왕 시대 승려 충담사(忠談師)가 지은 10구체 향가로 기파랑(耆婆郞)이라는 인물을 찬양하는 내용의 노래이다.
기파(耆婆)가 누구인가에 대하여 화랑(花郞), 고관(高官), 고승(高僧) 등 여러 설이 있으나, 송백(松栢)과 같이 눈도 서리도 능히
이겨 내는 굳은 절개를 지닌 고매한 사람이라고 칭찬한 표현으로 볼 때 위대한 인물로 추정된다.
숭고한 깨달음의 경지, 석굴암
신라 경덕왕 10년(A.D 751) 재상 김대성에 의해 창건된 석굴암은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러차례의 보수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이루고 있다. 석굴암의 내부에는 이상적인 인간상의 구현인 여래좌상불상을 중심으로 주벽에 보살상 및 제자상과 천왕상 등
총 39체의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석굴의 구조는 그 평면과 입면이 과학적이고도 철학적인 수리체계를 이루어 부분과 부분의 조화,
전체에 의한 부분의 통합이 빈틈없이 이루어져 있다.

신라인이 꿈꾸던 이상의 세계, 불국사
석굴암과 더불어 신라 경덕왕 10년(A.D 751) 김대성에 의해 기공된 불국사는 혜공왕 10년 (A.D. 774)에 대가람(큰 절)으로
완성되었다. 그러나 조선 선조 26년(A.D. 1593) 왜병의 침입으로 건물이 모두 불타버리고 그 후 대웅전을 비롯하여 여러 건물을
다시 세움으로써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불국사는 ≪삼국유사≫에 의하면 김대성이 현세의 부모를 위해 창건했다고 하나
그가 죽은 후 국가에 의해 완성되었기 때문에 개인의 원찰(願刹)이라기보다는 국가의 원찰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웅장하고
균형의 미를 잃지 않은 아름다움을 불국사에서 느낄 수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한국학중앙연구원 신라, 네이버캐스트|인물과역사 박혁거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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