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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표 원화는 우표의 주된 도안이 되는 예술작품이나 사진 등을 말합니다.

원화

제목보통우표
여객선 - 보통우표 원화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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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정보
제목 : 보통우표
디자인명 : 여객선
원화제출일 :
우표발행일 : 1994.10.01
디자이너 : 전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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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아이콘 `1994년 8월 1일자로 국내우편 요금이 조정됨에 따라 규격봉사 등기우편 요금에 해당하는 보통우표(930원권)를 발행하면서 청자백퇴화석류형주자(靑磁白堆化石榴形注子)를 소재로 선정하였습니다. br 청자백퇴화석류형주자는 4개의 석류를 2단의 추형(錐形)으로 쌓아올린 주전자입니다. 주전자의 몸체는 담녹색을 머금은 비취색 바탕위에 백색점을 찍어 석류열매의 형상을 생동감있게 표현하였으며 손잡이는 석류가지를 구부린 모양으로, 주전자 부리는 석류꽃의 형상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주전자는 높이 18.4cm, 몸체의 지름 17.5cm, 입구지름 3.4cm이며 12세기 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br 체신부는 선조들의 문화유산에 담겨 있는 뛰어난 예술성과 풍요로운 삶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요금 조정에 따른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자 이 우표를 발행합니다. br br 체신부는 우편물을 내용과 형태에 따라 분류하던 종래의 종별체계에서 송달속도에 따라 우편물을 분류하고 이용자가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하는 종별체계로 개편하여 1994년 10월 1일부터 실시합니다. br 오늘날 신속한 송달을 원하는 우편 이용자의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민간송달업체 등장 및 팩시밀리 등 대체통신수단의 급속한 발전으로 국영우편사업의 잠식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우정선진국들은 우편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송달 속도에 의한 종별 체계로의 개편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빠른 우편 제도를 도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br 앞으로 모든 우편물은 송달 속도를 기준으로 빠른우편과 보통우편으로 나뉘어 집니다. 빠른우편은 접수한 다음날에, 보통우편은 접수한 날로부터 제4일 이내에 배달하고 운송편, 운송시간 등을 고려한 각 지역의 우편물 접수 마감시간을 정하여 시행합니다. br 체신부는 송달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 우편서비스의 제공으로 국민의 경제, 사회적 편익의 증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면서 빠른 우편용으로 `비행기`를 소재로 한 최소중량단위용 보통우표 1종과여객선을 소재로 한 등기기본요금용 보통우표 1종을 발행합니다.` br 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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