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신부에서는 보통우표 2종을 새로운 도안으로 하여 1975년 3월 15일부터 판매한다.
br 이번에 새로 채택된 도안대상은 조선시대의 자기 중 분청사기상감모란문합(50원권)과 분청사기철회와 문항아리(60원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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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1. 분청사기상감모란문합
br 이 자기는 보물 제348호로서 약 15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높이는 16센티에 입 지름이 15.3센티인 보통 크기의 그릇이다.
br 이자기의 문양은 주어진 면에 맞게 도식화되었으나 신선하고 활달하며 주문양은 모란문이다.
br 이 그릇은 현재 서울에 있는 간송(澗松)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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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2. 분청사기철회와문항아리
br 이 항아리는 약 16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높이 15.25센티, 입 지름 9.6센티에 밑지름 6.6센티이다.
br 흉부가 풍만한 16세기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항아리 형태를 한 이 자기는 계룡산요(鷄龍山窯) 계통의 특이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강한 당초문 역시 계룡산의 특징을 더해주는 것 같다. 이 항아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