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4년도 저물고 소의 해인 을축년(乙丑年)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금년에도 크고 작은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다.
br 해마다 연말이 되면 우리는 지난 일을 돌아보고, 보람찬 새해를 설계하며, 평소에 자주 문안드리지 못했던 친지와 스승의 안부를 묻고 새해의 복을 빌어주게 된다.
br 체신부에서는 이러한 사연을 전하는 연하 우편물에, 보내는 이와 받는 이의 기쁨과 정이 다할 수 있도록 2종의 연하우표를 발행한다.
br 2종의 우표 중 한가지는 김유신 장군의 묘 주위 호석(護石)에 새겨진 열두가지 수면인신상(獸面人身像)중 하나인 소의 상을 디자인하였는데, 수면인신상의 열두가지 동물은 매년 신에게 인사드리러 오는 동물들의 도착순서에 따라 정해졌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br 다른 한가지는 예로부터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놀이인 제기차기를 디자인으로 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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