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우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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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번호 | 1471 |
종수 | 6 |
발행량 | 수요에 따라 계속발행 |
디자인 | 꾀꼬리 |
인쇄 및 색수 | 그라비아 6도색 |
전지구성 | 10×10 |
디자이너 | 김성실 |
발행일 | 1986. 12. 10. |
액면가격 | 80원 |
우표크기 | - |
인면 | 22×19 |
천공 | 13½x12½ |
용지 | 백색무투문지 |
인쇄처 | 한국조폐공사 |
"체신부에서는 가장 많이 이용되는 보통우표의 종류를 다양화하여 기호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우선 80원권 보통우표 5종을 발행한다.
홍여새
몸이 약간 작으며 둘째줄 날개깃의 끝부분과 꼬리의 끝부분은 모두 짙은 붉은색이고 큰덮깃의 끝부분과 꼬리 밑 덮깃도 붉은색의 18cm 정도되는 이 새는 주로 나무위에서 생활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양주, 제주도에서 서식하나 흔한새가 아니다.
청호반새
암수에 따라서 빛깔이 약간 차가 있고 수컷은 이마와 머리위, 눈앞 그리고 귀덮깃은 검은색이고 턱밑과 뺨과 목은 흰색이다. 보통 활엽수림의 물가에 서식하는 길이 25cm정도의 여름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의 북한산, 경기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등지에 분포한다.
꾀꼬리
수컷은 온몸이 황금빛이고,암컷은 머리가 연두색이며 어깨깃과 등, 허리, 꼬리의 덮깃, 가슴, 배, 그리고 꼬리 밑 덮깃 모두가 초록색을 띤 노란색의 꾀꼬리는 평지, 활엽수, 침엽수 등에서 살며 특히 나무밑의 잡초나 관목이 많은 곳을 좋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수원, 광릉, 청평, 화천, 속리산, 제주 등지에 분포한다.
후투티
오디새라고도하는 이 후투티는 이마와 머리위, 뒷머리의 깃은 2~6cm정도 길게 뿔 털을 이루며 가슴과 배 및 겨드랑이는 붉은색을 띤 연한 황갈색이고, 꼬리위, 덮깃은 검은색이다. 풀밭, 농경지, 침엽수림이나 활엽수림에 살며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다.
파랑새
암수 같은 빛깔이며 이마와 머리위, 뒷머리, 눈앞, 귀덮깃은 흑갈색이고 깃의 끝부분은 초록색이다. 침엽수나 은행나무 같은 큰나무에서 살며 주로 곤충류를 즐겨 먹는다. 우리나라에서는 경기도 지역에 많이 분포한다.
천혜의 자연경관,이국적인 풍물 등이 아름다워 국내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전설의 섬""이라고도 불리는 제주도에는 여러가지 고유 전통문화와 풍속이 유서깊게 보존되어 오고 있는 것들 가운데 ""돌하르방""은 그 해학적인 미소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널리 사랑을 받고 있다.
우석목(優石木)이라고도 하는 이 ""돌하르방""은 제주의 상징과도 같이 마을입구나 집앞에 세워져 고을의 수호신으로 옛 조상들의 액을 막아주었다는 전설을 담은 수호석상이다.
돌하르방이 처음 만들어진 정확한 연대는 알수 없고 모습은 조금씩 다르나 부리부리한 큰눈,자루병같은 코와 단정히 입술을 다문 얼굴에 감투를 쓰고, 두손을 배에 나란히 모아 위엄있게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