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우체국 각 서비스 바로가기 우표포털 본문내용 바로가기 우표포털 하단 바로가기

한국우표포털서비스 K-stamp

  • 우표배움터

    • 우표의역사
    • 즐거운우표수집
  • 우표정보

    • 한국우표
    • 세계우표
  • 우표시장

    • 우표장터
    • 온라인 구매
    • 오프라인 구매
  • 우표문화체험

    • 우표박물관
    • 우표전시회
  • 우표로보는세상

    • 해외우취소식
    • 우편 130년
    • 우표 명작을 말하다
    • 우정이야기
    • 우표수집정보
    • 시간여행
    • 우표디자이너 인터뷰
    • 우표 뒷이야기
    • 대한민국 방방곡곡
    • 우정문화웹툰
  • 어린이 우표세상

    • 우표야놀자
    • 청소년 우표교실
    • 우정문화 동영상
    • 우표배경화면
  • 인기
우표스쿨 우표갤러리 우표 샵 우표박물관 우표로 보는 세상 쥬니어 스탬프

우표 명작을 말하다

우표로 발행된 문화유산을 소개합니다.

우표 명작을 말하다
제목 [음악] 서양음악_17세기 바로크시대 음악
첨부파일 첨부파일없음
가극은 노래를 수반한 극이 아니라 극과 음악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양식이다. 오페라 형식의
대가는 몬테베르디(Monteverdi, 1567-1643)였으며, 그의 작품이 빛나게 된 이유는 관현악 편성의 수법이
풍부해지고 각 악기를 독주 악기로 취급하여 극적 효과를 나타나게 한 점에 있다.
몬테베르디(Claudio Monteverdi, 1567-1643, 이탈리아)
이탈리아 크레모나에서 출생한 이탈리아 바로크 시대의 위대한 작곡가이며, 현대적 형식으로 된 오페라 걸작을
처음으로 시도한 창시자로 오페라 확립에 큰 공을 세웠으며 오르페우스(1632), 교황 대관식, 돌아온 율리시즈(1642)
등의 극적인 장면과 종교음악 등이 유명하다.
쉬츠(Heinrich Schutz, 1585-1672, 독일)
바흐 이전의 17세기 최대의 독일 프로테스탄트 작곡가. 그가 남긴 중요한 흔적은 독일 음악의 아버지로서의 위치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그는 16세기 말에서 17세기 초까지 이탈리아 음악을 다룬 바 있고, 이에 따라 드라마틱한 종교
적 성격을 띤 독일 가사로 수많은 성악곡을 작곡함으로서 새로운 바로크 양식을 소개시켰다.
프랑스에서도 이탈리아 가극의 영향을 받아 시를 중시한 오페라가 창작되고 륄리(Lully, 1632-1687)는
발레와 서곡을 넣은 오페라를 창시하였다. 중세기가 끝날 무렵에 이탈리아에 음악을 수반한 종교극이 매우
유명했는데, 교회를 중심으로 처음에는 순수한 종교적 감동에서 만들어졌으나 후에 차차 타락하여 내용
이나 형식이 비속하게 되어갔다.
륄리(Jean-Baptiste Lully, 1632-1687, 프랑스)
이탈리아 태생이긴 하나 프랑스 17세기의 가장 저명한 오페라 작곡가이다. 그는 드라마틱한 서창, 아리아 그리고
악기 반주를 다루어 극적인 면과 어울리게 하였으며, 몰리에르의 연극을 위한 수많은 발레곡을 썼으며 종교합창곡
과 독립된 기악음악도 작곡하였다.
16세기가 끝날 무렵에 내용이나 형식이 비속하게 되어가는 것을 시정하려고 무대장치와 의상을 제거한 귀로 듣기만
하는 극적 종교음악이 생겨나기에 이르렀는데 이것이 오라토리오이다. 오라토리오는 일반적으로 성담곡이라고 일컫
는데 독창, 합창, 관현악에 의한 대규모의 악곡으로서 주로 종교적인 이야기를 내용으로 한다.
비발디(Antonio Vivaldi, 1678-1741, 이탈리아)
붉은 머리카락 때문에 ‘붉은 수도승’이라는 별명을 가진 바이올린 연주가, 작곡가로 4백여 곡의 합주 협주곡, 교회
음악, 오페라 등을 작곡했다.
18세기에 들어가기까지 독일은 종교음악에서나 가극에서 후세에 이름을 남긴 음악가를 거의 내지 않았다.
독일인이 전 유럽의 음악가들과 더불어 제일급으로 꼽게 된 바흐와 헨델이 그 시초가 된다. 17세기에 활약
한 사람들로서 바흐와 헨델은 후세 음악의 기초를 쌓아올렸다.
요한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독일)
아이제나흐에서 출생하여 형 요한 크리스토프 밑에서 공부했는데, 뤼네부르크의 소년 성가 대원으로 있으면서
게오르그뵘(오르가니스트, 작곡가)의 지도를 받았다. 바이마르, 아른슈타츠, 뮐하우젠, 라이프찌히 등지에서
오르가니스트, 교회 악장 등의 일을 보았다. 생존 시에는 오르가니스트로 명성이 높았으며, 사후(死後) 19세기에
들어와서는 위대한 작곡가 추앙받게 되었고, 고전 음악의 지주(支柱)로, 베토벤은 그를 ‘화성의 아버지’ 라 불렀다.
헨델(Georg Friderich Handel, 1685-1759, 영국)
독일 할레에서 출생하여 42세 때 영국에 귀화했으며 법률가가 되기를 바라던 아버지의 뜻을 무시하고 18세 때
함부르크 오페라 관현악단 바이올린 연주자로 음악 생활을 시작한 조숙한 음악인으로 이탈리아로 갔다가 런던으로
가서 오페라(리날도)를 발표하면서 영국에 뿌리를 내렸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정돈된 화성으로 만들어진 친근하기 쉬운 작품 중에서도 오라토리오에 많은 작품을 남겨
‘음악의 어머니’ 라고 불리고 있다.
참고 문헌
-『명곡감상교실』 계몽사. 1981.
-『새음악통론』 일신서적출판사. 1992.
-『동아세계대백과사전』 1989
출처 : 우표취미생활인의 교양지 월간 우표

* 모든 이미지와 콘텐츠는 원작자 및 발행처에 저작권이 있으며, 무단 도용시 법적 제재 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표 명작을 말하다 이전글 다음글 보기
이전글 [음악] 서양음악
다음글 [음악] 서양음악_18세기 고전파시대 음악

기 발행된 모든 우표류(우표, 엽서, 원화, 우표책, 우표첩, 날짜도장)의 이미지 및 내용을 사용할 수 있으나, 이미지와 내용을 변경하여 사용시에는 우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