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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5-4. 세계우표전시회에 대한 우려
등록일 2014. 9. 26.
첨부파일 up20140926200312417.jpg
International Postal Philatelic Club이라는 단체는 프랑스 Le Kremlin-Bicetre에 근거지를 둔 인터넷 우취매체
인데 2014년 제 3호(7월) 소식지에서 ‘New York 2016, the last major international exhibition?' 제하 사설을 게재
하면서 현 세계우취연맹(FIP)의 무능을 질타하고 나섰다. 요는 2010 포르투갈 전시회를 끝으로 최근 개최된 세계
우표전시회들은 질적 측면이나 홍보면에 있어 다대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FIP가 현금의
난제들을 해결하지 못한데 일말의 책임이 있다고 비판한 것. 즉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우정과 우취환경에 현재의
구조로는 대응하기가 힘들다는 것으로서, 우선 후원 자격을 부여하는 조건들이 전혀 쓸모가 없다는 것,
심사위원과 수집위원들이 너무 많아 개최국들의 예산부담이 막중하다는 것과 각종 규정들도 21세기의 사정에
적합하지 않으며, 기존의 국영 우정당국 이외에 출현한 사적 우편행위자들과의 경쟁적 국면에 대한 이해가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는 등의 문제점을 매우 적나라하게 거론하였다. 한편 모든 나라의 우정당국과 우표상들은
보다 많은 우표를 팔기 위한 모멘텀과 새로운 시장개척에 혈안이 되어 있는데 반해, 현재의 FIP 전시회는
지나치게 비대화된 경쟁작 출품분야에만 안주하고 있어 일반인들의 관심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되는 기형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면서 전시회의 구조와 구성을 근원적으로 혁파해야 된다는 논지를 전개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 2006년 뉴욕에서 개최된 전시회가 매우 성공적이었다는 것은 여전히 기억에 생생하나 그 이후
아시아와 호주에서 개최된 동급의 전시회들은 별로 효과적이지 못하였다고 지적하고, 만약 이런 상태가 지속된
다면 2016년 뉴욕에서의 세계우표전시회가 사실상 우취전성기 시절에 걸맞는 마지막 행사가 되지 않을까라는
암울한 분석을 제시한 것이다. 특히 2016년 이후로 개최가능한 세계우표전시회가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일부 소국에서 신청한 것을 빼면 사실상 그럴 듯 한 전시회 자체 계획이 거의 없다는 전망에 근거해 있다.
한데 동 사설을 쓴 프랑스의 J-F Loggette는 현 FIP를 관리하고 있는 Tay Peng Hian 회장단을 거칠게 비난하고
나선 포르투갈의 Pedro Vaz Pereira 포르투갈우취연합회장과 동일한 견해를 갖고 있는 인물이라, 8월
필라코리아 개최시 열렸던 FIP 총회에서의 회장선거를 겨냥한 전략적인 기사가 아니었겠는가라고 추측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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