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우표 1종을 준비했던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전국 시판일은 7월 17일 목요일. 도안은 2010년 4월 8일에
발행된 남아공 월드컵 우표의 디자인을 약간 변경한 것. 2010년 우표는 전면의 선수가 검정색 하의를 입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이번 것은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착용했던 것과 같은 모두 흰색의 상, 하의. 이 도안은
실제 사진으로부터 차용한 것으로, 선수 얼굴은 가려져 잘 보이지 않으나 전문가들은 신체의 비율로 보아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로 간주하고 있다.
독일은 월드컵과 유럽컵 등이 개최될 때마다 우승 기념우표나 특인을 미리 준비했던 것으로 유명한데 어떤
경우에는 시쇄형태로, 어떤 것은 천공작업까지 마친 완전한 우표형태로 만들어 놓았다가 우승을 못하면
미발행의 존재로 끝난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번에는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다는 것. 독일은 심지어 준우승에
대비한 특인도 준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우승기념우표를 미리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스코틀랜드의 실력으로서는 8강이나 4강도 힘들었을
것인데 조별 예선에서 준우승국 네덜란드를 3대 2로 이기는 이변을 낳기는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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