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동계올림픽은 지난 2월 6일부터 2월 22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에서 개최되었다. 밀라노-코르티나란 별도의 도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잘 아는 AC 밀란의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쵸란 두 개 도시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는 것이었다.




이 코르티나담페쵸(Cortinad'Ampezzo)는 1956년에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여 경기장을 그린 수수한 느낌의 기념우표 4종을 발행한 바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1월 21일 2종의 기념우표가 나왔다. 특별한 종목을 묘사한 것이 아니라 동계를 상징하는 그래픽디자인. 하나는 올림픽, 다른 하나는 장애인올림픽인데 각각의 우표를 2매 배합한 소형쉬트 2종도 발행되었다. 로고가 없다면 이게 스포츠 우표인지 아닌지 전혀 모를 상황.

한데 이상한 것은 제조량이 소형쉬트는 매 8,000 , 우표는 200,004매라고 하는데 왜 끝이 0이 아니고 4인지는 알 수가 없다. 판매장소는 요사이 전 세계적 추세의 하나로 모든 우체국에서 발매하는 것이 아니라 밀라노를 비롯한 9개 도시 중앙우체국에서만 구입가능하다고 한다. 하나 정작 코르티나담페쵸에서는 살 수가 없다. 올림픽 시즌 탓인지 개최 시기를 전후해 과거에 나왔던 우표들의 희귀자료도 각국 옥션에 많이 등장하고 있는 편이다. 사진에 제시한 것은 1956년 동계올림픽 우표의 에세이 원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