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우체국 각 서비스 바로가기 우표포털 본문내용 바로가기 우표포털 하단 바로가기

한국우표포털서비스 K-stamp

  • 우표배움터

    • 우표의역사
    • 즐거운우표수집
  • 우표정보

    • 한국우표
    • 세계우표
  • 우표시장

    • 우표장터
    • 온라인 구매
    • 오프라인 구매
  • 우표문화체험

    • 우표박물관
    • 우표전시회
  • 우표로보는세상

    • 해외우취소식
    • 우편 130년
    • 우표 명작을 말하다
    • 우정이야기
    • 우표수집정보
    • 시간여행
    • 우표디자이너 인터뷰
    • 우표 뒷이야기
    • 대한민국 방방곡곡
    • 우정문화웹툰
  • 어린이 우표세상

    • 우표야놀자
    • 청소년 우표교실
    • 우정문화 동영상
    • 우표배경화면
  • 인기
우표스쿨 우표갤러리 우표 샵 우표박물관 우표로 보는 세상 쥬니어 스탬프

해외우취소식

해외 우표와 관련된 재미있는 우취소식등을 전해주는 곳입니다.

해외우취소식상세보기
제목 러시아/소련 우표 시장동향
등록일 2025. 2. 11.
첨부파일 up20250211172419225.jpg
해외우취소식 vol.150
러시아/소련 우표 시장동향
 
 
러시아/소련 우표 시장동향
 

중국우표의 붐과 더불어 한때 러시아 연방의 개방개혁에 따른 우표가격 역시 상당히 인상된 시절이 있었다. 특히 러시아 혁명 직후와 스탈린 시절 초기 우표들의 목록평가액은 괄목할만한 변화가 있었으며 거의 쓰레기 취급을 받았던 구 소연방 우표들 중에서도 좀 대접을 받는 존재들은 따로 구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여론 또한 조성되어 있었다. 예컨대 1964년 일본 동경올림픽을 기념한 무공 소형쉬트는 미사용 민트가 한 때 300불에 거래되는 수가 있었다. 한데 지금은 거품이 빠져 140-170불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스캇트 목록에는 이 소형쉬트의 사용필 즉 뒷풀이 , 있는 상태에서 기념인이 찍힌 최상(favorcanceled with mint gum)의 것이 300불에, 민트 상태는 200불로 평가하고 있으나 실제 시장에서는 미사용이 사용필보다 월등히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소련 우표 시장동향

이렇게 보면 대부분 평가액이나 거래가가 하락했을 것으로 짐작되나 전반적으로 보아 1930-50년대 사이의 우표들은 크게 변동이 없다는 분석이 나와 있다. 문제는 지금부터인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전쟁이 3년을 넘기면서 1루블화의 가치는 0.009달러에 불과한 실정이다. 현재는 전쟁과 서방의 제재로 인해 러시아와는 우표를 수입할 수도 수출할 수도 없도록 되어 있다. 전쟁에도 불구하고 외국에 대한 의존도가 약한 러시아 경제는 그런대로 버틴다는 외신보도가 간헐적으로 확인된 적은 있지만 사실은 생각보다 내부적으로 많이 망가졌다는 현상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으며 만약 어떤 식으로든 전쟁이 끝난다면 휴전이나 종전 자체가 러시아 우표가격에 심대한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판단도 나돌고 있다.


 
* 모든 이미지와 콘텐츠는 원작자 및 발행처에 저작권이 있으며, 무단 도용시 법적 제재 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우취소식 이전글 다음글 보기
이전글 인터넷 우표판매 여론조사
다음글 애팔래치안 트레일

기 발행된 모든 우표류(우표, 엽서, 원화, 우표책, 우표첩, 날짜도장)의 이미지 및 내용을 사용할 수 있으나, 이미지와 내용을 변경하여 사용시에는 우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