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우체국 각 서비스 바로가기 우표포털 본문내용 바로가기 우표포털 하단 바로가기

한국우표포털서비스 K-stamp

  • 우표배움터

    • 우표의역사
    • 즐거운우표수집
  • 우표정보

    • 한국우표
    • 세계우표
  • 우표시장

    • 우표장터
    • 온라인 구매
    • 오프라인 구매
  • 우표문화체험

    • 우표박물관
    • 우표전시회
  • 우표로보는세상

    • 해외우취소식
    • 우편 130년
    • 우표 명작을 말하다
    • 우정이야기
    • 우표수집정보
    • 시간여행
    • 우표디자이너 인터뷰
    • 우표 뒷이야기
    • 대한민국 방방곡곡
    • 우정문화웹툰
  • 어린이 우표세상

    • 우표야놀자
    • 청소년 우표교실
    • 우정문화 동영상
    • 우표배경화면
  • 인기
우표스쿨 우표갤러리 우표 샵 우표박물관 우표로 보는 세상 쥬니어 스탬프

해외우취소식

해외 우표와 관련된 재미있는 우취소식등을 전해주는 곳입니다.

해외우취소식상세보기
제목 프랑스 최초 소형쉬트의 복각품
등록일 2025. 5. 19.
첨부파일 up20250519173536079.jpg
해외우취소식 vol.153
프랑스 최초 소형쉬트의 복각품
 
 
프랑스 최초 소형쉬트의 복각품
  

복각품이라고 해서 우표가 아닌 단순한 레플리카는 아니다. 프랑스는 1925년,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사상 최초의 국제우표전시회를 개최하게 되는데 그때를 기념해 만든 것이 프랑스 최초의 소형쉬트가 되었다. 보통우표 4종을 배합한 140mm x 220mm 크기의 이 소형쉬트는 목록가 3,000유로에 달할 정도로 고가품에 속한다.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 최초의 창구발매 소형쉬트에 해당하는 한미통상에 비견되는 종류라고 간주해도 된다. 복각품의 발행일은 3월 31일. 이번에 발행된 것이 아닌 100년 전의 오리지널 소형쉬트 아래쪽에는 흔히 증정용쉬트나 동판의 경화(hardening) 이후에 만들어진 원판 시쇄류에 나타나는 구멍 세 개로 된 security punch hole이 찍혀 있다. 그에 반해 올해 나온 기념 쉬트에는 구멍이 없다.

 
프랑스 최초 소형쉬트의 복각품
 

거기다 쇄색의 느낌이 약간 다른 것과 연도가 1925년이 아닌 2025년으로 되어 있는 것 이외에는 100년 전의 것이나 지금 것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 프랑스는 그로부터 2년 후 1927년에는 스트라스부르에서 개최된 국내 우표전시회를 기념해 비슷한 스타일의 소형쉬트를 제조하였으며 이 역시 목록가가 2,000유로나 되는 고가품이다. 말하자면 이 두 번째 소형쉬트는 우리나라의 2회 우편주간 소형쉬트가 되는 셈이다. 목록평가액이나 실제 거래가도 매우 비슷하다.  

 
프랑스 최초 소형쉬트의 복각품
 
 
* 모든 이미지와 콘텐츠는 원작자 및 발행처에 저작권이 있으며, 무단 도용시 법적 제재 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우취소식 이전글 다음글 보기
이전글 우표발행의 매너리즘
다음글 유럽 가요제

기 발행된 모든 우표류(우표, 엽서, 원화, 우표책, 우표첩, 날짜도장)의 이미지 및 내용을 사용할 수 있으나, 이미지와 내용을 변경하여 사용시에는 우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