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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족보를 알 수 없는 우표
등록일 2020. 11. 20.
첨부파일 up20201120153044245.png
해외우취정보 vol.99
족보를 알 수 없는 우표

족보를 알 수 없는 우표
 
 
 
  몇 해 전 미국의 우표수집가가 발견한 영령 쿡 제도(Cook Islands)가 1994년에 발행한 우표 중 이상한 것이 존재한다는 뉴스가 일시적으로 회자된 적이 있었다. 흑색황금앤젤피시를 그린 15센트 액면 우표(스캇트 번호 1158)에 10센트로 정정된 가쇄가 이루어진 종류인데 전 세계 어느 우표목록에도 기재가 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영연방이므로 영국의 기본즈 목록에 가장 자세한 정보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당연하나 전혀 기록이 없다고 하며 그 상세하다는 독일의 밋헬도 전혀 찾을 수가 없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욱 이상한 것은 이 우표를 발견한 수집가는 미사용이나 봉투에 실제로 붙어 체송된 실체 어느 것도본 일이 없으며 오로지 이런 형태의 사용필만이 존재한다고 하고, 그나마 소인된 것도 국명이나 날짜를 확인할 수가 없는 열악한 상태의 것이라고 하니 의혹만 가중되고 있는 형편이다. 굳이 해석을 하자면 요 사이, 즉 특별히 20세기 후반부터 워낙 우표가 다량으로 발행되는 관계로 이런 소국, 그것도 영연방의 그 많고 많은 우표발행주체들의 가쇄우표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발생한 현상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하나 이것도 별로 설득력이 없는 것이, 유사한 소국이 만든 여러 종류의 가쇄우표들은 빠짐없이 정확히 표기되어 있는 반면 유독 이 쿡 제도의 가쇄우표만 기록이 없다는 것은 기이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이와 관련된 정보가 있는 수집가들은 Martin J. Frankevicz의 이메일 주소(mfrankevicz@amosmedia.com)로 연락을 요망한다는 기사가 지금도 여러 군대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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