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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시아고 세계우표 콘테스트
등록일 2020. 11. 20.
첨부파일 up20201120152857841.png
해외우취정보 vol.99
아시아고 세계우표 콘테스트

아시아고 세계우표 콘테스트
전 세계 우표콘테스트 가운데 가장 유서 깊고 권위있는 이탈리아의 아시아고(Asiago) 우표 경선대회의 결과가 나왔다. 2019년 한 해 전 세계에서 발행된 우표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례 경선에서는 포르투갈, 아르메니아, 크로아티아가 수상에 빛났다. 예술상 부문 1위를 차지한 포르투갈의 소형쉬트는 크리스마스를 표현한 것으로서 핸드폰에 앱을 깔아 비추면 광택이 나도록 처리된 특수제조기술에 대한 평가도 추가되었다. 요사이는 이처럼 극단적으로 긴 우표들이 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아르메니아가 발행한 유로파우표는 최고 환경상을 탔으며 아르메니아 전통의 예술적 스타일을 배경으로 한 지적이고 단순명료한 이미지 구성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세 번째, 최고 관광홍보상은 크로아티아가 6월 10일에 발행한 4종 배합 소형쉬트로서 계단식 폭포로 유명한 플리트뷔췌(Plitvice) 호수 국립공원을 그린 사진에 기초한 도안으로 구성되었다. 사진작가는 Mario Romulic, Drazen Stojcic, Ivo Pervan 3인이며 우표의 최종 디자인은 Ivana Vucic와 Tomislav-Jurica Kacunic 2인이 공동으로 담당했다.
 
아시아고 세계우표 콘테스트
 
  
 
아시아고 세계우표 콘테스트
   
이 폭포는 워낙 유명해 크로아티아는 그간 여러 번에 걸쳐 이를 우표도안에 담아왔다. 한편 금번 콘테스트에서는 올림픽 아카데미(Olympic Academy)와 이탈리아 우취우편사아카데미(Italian Academy of Philately and Postal History)가 별도로 선정한 특별상 시상도 있었으며 전자는 바티칸 시국이 화가 렘브란트 서거 350주년 우표를, 후자는 Anna Jermolaewa의 사진에 기초한 시 건물 시계 위에 않은 비둘기들을 그린 9월 27일 발행 오스트리아 우표를 선정했다. 이 우표는 사진예술 시리즈의 금년도 발행분으로, 이탈리아 우취우편사아카데미는 기존 사진에 기초한 것이긴 하나 가장 독창적인 도안의 우표라고 치켜세웠다는 전언이다.
   
아시아고 세계우표 콘테스트
   
이번 콘테스트가 특별했던 것은 아시아고 행사가 금년으로 드디어 50주년을 맞았다는 것으로서 이탈리아와 산마리노는 공히 이를 기념하는 통신일부인까지 준비했다. 이번 행사의 심사위원들은 Raul Berzosa, Franco Filanci, Gian Antonio Stella, Maurizio Stella, Gaetano Thiene, Luca Vangelli, Marco Ventura 로서 전부 이탈리안인이며 외국인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이 행사는 특정 국가나 지역에 편향되지 않고 나름 균형감각을 유지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나 우표의 예술성에서 비유럽 지역이 경쟁할 여지가 적다는 것이솔직한 고백이긴 하며 아무래도 거의 대부분 유럽국가의 우표가 아니면 장려상에도 선정되기 어렵다는 것도 하나의 큰 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아시아고 세계우표 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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