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우체국 각 서비스 바로가기 우표포털 본문내용 바로가기 우표포털 하단 바로가기

한국우표포털서비스 K-stamp

  • 우표배움터

    • 우표의역사
    • 즐거운우표수집
  • 우표정보

    • 한국우표
    • 세계우표
  • 우표시장

    • 우표장터
    • 온라인 구매
    • 오프라인 구매
  • 우표문화체험

    • 우표박물관
    • 우표전시회
  • 우표로보는세상

    • 해외우취소식
    • 우편 130년
    • 우표 명작을 말하다
    • 우정이야기
    • 우표수집정보
    • 시간여행
    • 우표디자이너 인터뷰
    • 우표 뒷이야기
    • 대한민국 방방곡곡
    • 우정문화웹툰
  • 어린이 우표세상

    • 우표야놀자
    • 청소년 우표교실
    • 우정문화 동영상
    • 우표배경화면
  • 인기
우표스쿨 우표갤러리 우표 샵 우표박물관 우표로 보는 세상 쥬니어 스탬프

해외우취소식

해외 우표와 관련된 재미있는 우취소식등을 전해주는 곳입니다.

해외우취소식상세보기
제목 31-4. 반 고흐 서거 125주년
등록일 2015. 3. 5.
첨부파일 up20150305134425786.jpg
해외우취정보 vol.31
반 고흐 서거 125주년
반 고흐 서거 125주년
네덜란드의 후기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죽은지 125주년이 되었다. 100도 아니고 150도 아니고 해서 각국이 우표를 대량 발행할 계획은 없지만 본국 네덜란드는 지난 1월 15일과 2월 2일에 각각 풍경과 농촌생활을 주제로 한 그의 명화 10종들이 소형전지를 낸 것을 출발로 올해 안에 엄청난 양의 고흐 명화 롱 시리즈를 발행할 예정이다. 한데 정규 발행분이 아니라 나만의 우표 형식을 빈 발행형태. 네덜란드의 경우는 나만의 우표라고 해서 우표 바탕에 별다른 특징이 없는데, 워낙 대중적인 인기가 많은 화가이다 보니 125주년을 그냥 보내기가 뭐 해서 아마도 이런 수법을 쓴 것 같다. 외국 판매를 의식해서인지 네덜란드의 이전 미술우표 발행과 마찬가지로 각 우표의 도안을 화란어(흑색)와 영어(적색)로 병기하였다.
반 고흐 서거 125주년
네덜란드 우정의 공식 싸이트에는 1월 5일에 풍경을, 2월 2일에 농부들의 생활 주제 우표 10종씩을 발행한 것으로만 기록되어 있으나 실제 발행전모는 다음과 같다. 즉 10종들이 소형전지는 모두 4종류로, 풍경과 인물, 농부들의 생활, 도시와 농촌을 그린 그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 더해 5종 배합 소형전지(소형쉬트?)가 4종류 더 발행된 것으로 파악된다. 주제는 화초, 인테리어, 자화상과 정물이며 쉬트의 크기는 전자와 동일하지만 우표는 5종만 베합되어 있고 아래쪽 부분에는 5종의 우표를 생략하는 대신 고흐의 명화를 부분적으로 크게 확대시켜 놓은 구도로 이루어져 있다. 굳이 구분하자면 전자를 소형전지, 후자를 소형쉬트라 불러야 마땅한 것인지 다소 헷갈리는 가운데, 아무리 고흐가 네덜란드 역사상 중요하다고 하지만 이와 같은 남발은 우정의 민영화에 따른, 어찌 보면 충분히 예상가능했던 현상으로도 풀이된다.
반 고흐 서거 125주년
그 중 2월 2일자 발행분 변지에는 ‘농부들의 생활’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장 프랑소와 밀레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시기의 농촌풍경과 농민들의 생활을 그린 작품 10점이 도안화되었다. 고흐는 한 때 ‘밀레 이후 우리는 별로 한 것이 없다(한참 후퇴했다)’고 술회하기도 했다.
* 모든 이미지와 콘텐츠는 원작자 및 발행처에 저작권이 있으며, 무단 도용시 법적 제재 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우취소식 이전글 다음글 보기
이전글 31-3. 체크 우표전시회의 이색 이벤트
다음글 31-5. ´우표수집의 보물´ 시리즈

기 발행된 모든 우표류(우표, 엽서, 원화, 우표책, 우표첩, 날짜도장)의 이미지 및 내용을 사용할 수 있으나, 이미지와 내용을 변경하여 사용시에는 우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