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자동차하면 르노(Renault), 뿌조(Peugeot)에 이어 시트로엥(Citroën)을 떠올리게 된다. 프랑스는 7월 3일 시트로엥 자동차의 창시자 앙드레 시트로엥(André Citroën : 1878-1935)을 그린 우표 1종 배합 소형쉬트를 발행했다. 그와 더불어 동일한 우표를 가로로 긴 대지에 배치한 별도의 유사 우표철 스타일의 소형쉬트도 발행했다.




전자는 총 33만매, 후자는 단 2만매만 제조한 것으로서 액면은 2.25유로지만 실제 창구판매가는 각각 5유로. 거기다 세로로 큰 대지에 우표 도안의 이미지를 삽입하고 실제 우표에 초일인을 찍은 ‘도꾸망’ (L’édition endocument philatélique)은 3500매 제조에 판매가는 6.50유로로 시판되었다. 한데 이 발행의 동기는 올해가 시트로엥의 서거 91년이라는데 착안했다고 보도되고 있으나 그럼 왜 작년 90주년이 아니고 어쩡쩡한 91년에 발행하는지는 별로 알려진 바가 없다. 요사이 과거 우표남발국들처럼 우취선진국에서도 이런 석연찮은 일이 비일비재한데 왜 그와 같은 현상이 자주 나타나는지는 논리적으로 설명이 되지를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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