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는 함부르크에 우취도서관(Philatelistische Bibliothek Hamburge.V.)이란 곳이 있다. 설립연도는 1971년. 한데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 모양이다. 장소는 한정되어 있는데 날로 늘어나는 문헌과 저널들로 인해 기존 공간은 지속적으로 협소하게 만들어지고 있으며, 보관할 공간을 늘이면 임대료가 상승한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중이다. 이 우취도서관은 Aix-Phila 옥션회사와 제휴하여 지난 5월 5일에 160개 품목의 우취도서들을 자선옥션에 출품시켰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며 무려 77회를 맞고 있는 장수옥션의 하나이다. 보도에 따르면 일단 서가에 중복되는 자료들을 먼저 출품시켰다고 하고 금번 옥션의 결과를 보아 추가적인 옥션이 진행될 수도 있음이 시사되고 있다.

독일은 함부르크 외에 뮨헨에도 동일한 성격의 우취도서관이 소재하고 있다. 이곳은 자칭 유럽에서 가장 큰 공공 우취도서관이라 선전하고 있으며 48,000권의 문헌과 246개의 독일 우취저널, 265개의 외국 우취저널, 105개의 독일 옥션지와 135개의 외국 옥션지가 소장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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