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캐릭터화한 것 중에 가장 얄밉게 생긴 놈이 있다면 바로 가필드 일 것이다 국적에 관계없이 (Garfield) .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이 고양이는 극장판 영화도 몇 개 제작되는 등 매우 다채로운 확장성이 있는 존재인데 스위스는 5월 15일 가필드를 그린 우표 2종을 발행했다.
안내문에는 ‘세계에서 가장 게으르고 욕심많은 고양이’로 소개하고 있다. 우표에는 독일어가 아니고 영어로 The Garfield Movie라고 쓴 것으로 보아 금년 여름에 개봉할 영화를 두고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는데 미국의 블록바스터 영화를 스위스식 독어로 더빙해 상영하는 영화의 역사는 20년이 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스위스는 2014년에도 가필드를 그린 만화우표 2종을 발행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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