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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제는 제발 그만, 일본의 우표 리메이크
등록일 2022. 10. 14.
첨부파일 up20221014165934901.png
해외우취소식 vol.122
이제는 제발 그만, 일본의 우표 리메이크

이제는 제발 그만, 일본의 우표 리메이크
 
이제는 제발 그만, 일본의 우표 리메이크

일본이 올해 4월 20일에 발행한 우표취미주간 우표는 3종 세트인데 소형전지는 이상하게도 하나만 2장이 배치되었고 나머지 2종은 각 4장이 배합된 형태로 발행되었다. 이유는? 보도된 바가 없다. 제조는 평판오프셋 6도색과 요판 1도색의 복합인쇄인데 디자이너는 다마키 아끼라(玉木 明)라는 사람이나 인쇄는 네덜란드의 엔스헤데(Enschede)에 발주되었다.

   
이제는 제발 그만, 일본의 우표 리메이크

이번 발행분에는 이 세트 외에 소형전지 1매가 삽입된 판매가 1,300원의 우표첩도 발행되었으며 제조량은 단 2만부였다. 한데 문제는 우표의 도안이다. 이미 일본의 우표취미주간 시리즈를 통해 1955, 1956, 1957년도에 기발행된 1, 2, 3차분 우표의 도안을 그대로 따온 것으로서 이들 우표의 이미지는 그간 숱하게 많은 기념물에 여러 번에 걸쳐 등장했었다. 즉 우표전시회 등의 빅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등장해온 주제들로서 이미 식상하리만큼 자주 채용한, 좀 지겹기까지 한 캐릭터들이다. 대개 색다른 아이디어가 없으면 기존에 인기를 구가했던 대상들을 다시 써먹으면 본전은 건진다는 상술에 입각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제는 좀 너무 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이제는 제발 그만, 일본의 우표 리메이크
 

이러한 경향은 유독 일본만 그런 것은 아니며 프랑스는 20세기 초창기에 나와 인기를 누렸던 각종 요판 기념우표들을 그대로 복원시킨 종류들을 아예 고정 시리즈로 내고 있는 추세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 일본의 복고적인 리메이크 작업은 정도가 지나치다고 할 수 있는데, 이제는 지칠 만도 한 이 경향에 대해 일본 내부의 비판은 별로 신랄하지 않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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