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에서 매년 개최되는 MONACOPHIL은 아마도 전 세계 우표전시회들 중 전시 양에 비해서는 질적으로 가장 수준높은 볼거리인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2021년도 행사는 12월 8일에서 12일까지 Terrasses de Fontvieille에서 열릴 계획이다. ’100개의 대표적인 우표와 자료‘ 섹션에서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왕실 컬렉션, 전 세계 10개소의 우정박물관, 그리고 ’몬테 카를로 클럽‘(Club de Monte-Carlo)의 희귀 수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약 80개의 각국 우정부스와 우표상들이 출점할 예정이며 기타 수도 없는 각종 예회와 부대 행사들이 전시회의 열기를 더할 것이라고 보고되고 있다. 한데 그때까지 코로나가 풀릴 것인가? 아니면 그때도 마스크를 끼고 참관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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