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시골의 학교 한반 인원은 70여 명이였다. 현재와는 너무나 차이가 큰 시절
이였고 또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가 많았지만 학습 실력이나 기능을 겨루는 대회는
군(君)에서 주관하는 웅변대회, 축구대회, 육상대회, 미술대회, 글짓기대회 정도였
다. 공부를 잘 하는 특별난 친구들 몇 명도, 좋아하는 과목을 각자 가지고 있지만
수학을 좋아하는 친구는 기억에 없다. 이때도 수학실력을 겨루는 대회가 그것도 국
제대회가 있었다고 생각을 하니 시골 학교의 설음이 이런 것 이였구나 하는 생각
을 하게 한다.
각국 수학 천재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대회인, 국제수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Mathematical Olympiad, IMO)는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만 20세 미만(19세 이
하)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국제수학경시대회라고 적고 있다, 이 대회
의 시작은 공산권 국가들의 주축이 되어서 시작되었고. 첫 대회는 1959년 루마니
아에서 7개국이 참가함으로 개최되었으며, 1970년대 중반 이후 미국 등 서방 국가
들도 참여하기 시작하였고 우리나라는 1988년 호주 대회부터 참가하고 있다. 현재
는 대략 100여 개 국가가 참가하고, 각 국가에서는 최대 6명의 학생을 보낸다. 1명이 여러 해에 걸쳐서 여러 번 참가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7월 13
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에서 개최하였다.
대한민국은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항상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2012 년 아르헨티나 마르델플라타에서 7월 4일~7월 16일 열린 제53회 국제수학올림피 아드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대표 학생 6명이 모두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한다. 그 결과, 종합 점수 209점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글 참조: 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