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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여행

인물과 역사를 바로 알고 현재 우리의 모습과 비교해 봄으로써 선조들의 지혜를 알아 봅시다.

지난시간여행
제목 가정의 달 5월에 이런 날도...
등록일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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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5-1. 가정의 달 5월에 이런 날도...
 
5월 기념일과 관련된 우표

스위스의 교육학자 페스탈로치(Johann Heinrich Pestalozzi, 1746~1827)는 세상의 여러 기쁨 중 자식을 보는 부모의 즐거움을 꼽았다. 부모는 아이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가족은 힘들고 지칠 때 쉴 수 있는 안식처가 되며 절망의 순간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끈이 되어준다.
    예로부터 ‘가정은 작은 우주’라고 한다.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 라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은 늘 우리 주위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일만큼 가정의 소중함을 담고 있는 말이다. 가족(FAMILY)이란 말에 ‘아버지, 어머니,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Father And Mother, I Love You)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
  
    5월에 가족과 이웃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날이 자주 있다. 시작은 5일 어린이날이다. 8일 어버이 날, 15일 스승의 날, 21일 부부의 날.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소중한 날이다. 더해서 우리가 기억해야할 날이 있다.

    11일은 ‘입양의 날’이다.
입양(入養)은 혈연적으로 친자관계가 없는 사람 사이에 법률적으로 친자관계를 맺는 신분행위를 말한다.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고, 그 가정에서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줘 아동의 정신적·사회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한 제도다. 입양은 양부모가 되려는 사람과 양자가 될 사람 사이에 합의가 있거나, 가정법원의 허가를 받은 후에 입양 신고를 함으로써 그 효력이 발생한다 입양신고로 양부모와 양자 사이에는 법적 친자관계가 생기고, 부양이나 상속 등에서 자연 혈족의 경우와 같은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다. 2005년 정부는 5월 11일을 ‘입양의 날’로 지정했다.
  
    15일은 ‘세계 가정의 날’(International Day of Families)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정의 역할 및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증진하며, 모든 사회 구성원이 참여하자는 의미가 있다. 1989년 제44차 UN 총회에서 1994년을 세계 가정의 해로 지정하기로 했고, 1993년 UN 총회에서 결의하여 5월 15일을 세계 가정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도 1994년부터 세계 가정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했고, 2004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셋째 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이다.
스무 살(만 19세),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성년을 맞이한 사람에게 축하와 격려의 의미로 장미나 향수 그리고 키스를 선물한다. 장미는 ‘열정’, ‘사랑’의 꽃말에서 말하듯 무한한 열정과 사랑이 가득하길 바라는 뜻이 있다. 향수는 다른 사람에게 나의 은은한 향기를 풍길 수 있을 그런 좋은 사람이 되라는 바람이 있다. 키스는 이제 성인으로서 서로 책임감 있는 사랑을 하자는 의미로 연인에게 받을 수 있는 선물이다.
  
    세계 가정의 해를 맞아 변화하는 사회에 맞는 건전한 가족 가치관이 정립되기를 기대하며 ‘원앙새로 표현한 화목한 가정’을 소재로 1994년 세계 가정의 해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2005년에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사회에서 실현될 미래 가정의 모습을 담은 우표를 발행했다. ‘아무런 근심 없이 아이를 키우는 행복’을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를 통해 아이를 품에 안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엄마의 모습과 아이 때문에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과 반면에 아이가 없어 웃음도 없는 가정의 모습을 2008년 우표에 담았다. 2011년에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변하지 않는 가치, ‘가족’을 담은 우표를 발행했다.
  
    “진정 가족은 나의 따뜻한 보금자리입니다.
  저녁에 내가 돌아가 함께 할 가족이 있으면 행복입니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 돌고, 서로 기대거나 기댈 곳을 만들어 주는 곳이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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