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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여행

인물과 역사를 바로 알고 현재 우리의 모습과 비교해 봄으로써 선조들의 지혜를 알아 봅시다.

지난시간여행
제목 독일의 고고학자 슐리만&&성녀 잔 다르크&&세계최고(最古) 금속활자본
등록일 2010. 1. 6.
첨부파일 첨부파일없음

2010년 1월 6일

독일의 고고학자 슐리만

독일의 고고학자 슐리만 내용시작독일의 고고학자 슐리만(Schliemann, Heinrich, 1822.1.6~1890.12.26)은 그리스와 터키에서 고대 트로이·미케네·티린스 문명 유적지를 발굴한 독일 태생의 고고학자이다. 인디고 무역과 군수사업으로 재산을 모은 후 1850년 미국으로 건너가 시민권을 얻었다. 36세에 사업에서 은퇴한 그는 어려서부터 꿈꿔왔던 고고학 연구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는 호메로스 시(詩)에 등장하는 트로이가 실존했음을 증명하기 위해 애썼으며, 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고대문명 연구에 몰두했다. 1870년부터 그는 총 4차례에 걸쳐 터키의 히사를리크 유적지를 발굴해 그곳이 고대 트로이 유적임을 입증했다. 1876~85년에는 그리스에서 미케네, 이타카, 오르코메노스, 티린스 등의 유적지를 발굴했다. 그는 발굴 결과를 여러 권의 책으로도 남겨 고고학을 대중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성녀 잔 다르크

성녀 잔 다르크 내용시작 성녀(聖女) 잔 다르크는 백년전쟁이 한창이던 1412년 1월6일 프랑스 동레미에서 신앙심 깊은 부농의 딸로 태어났다. 잔 다르크는 글을 읽을 줄도 쓸 줄도 몰랐지만 신앙심 하나 만은 누구 못지않은 농촌처녀였다. 열여섯 살 무렵의 그녀는 대천사 미카엘과 성녀들의 음성을 통해 ‘프랑스를 유린하던 영국군과 부르고뉴 일파를 축출하라’는 사명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신과 직접 교통한다는 그녀의 고백은 후일 종교재판에서 교회의 심기를 거스른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그 후, 그녀의 나이 열일곱살 때 곧 프랑스 국왕이 될 샤를 왕세자를 찾아, 흰 갑옷과 프랑스 왕가의 문장(紋章)이 수놓인 군기를 전달받았다. 전선을 종횡무진하는 그의 모습은 좌절과 실의에 빠졌던 프랑스군의 사기를 되살려, 프랑스 최후의 방어선 오를레앙을 해방시키고 기적같은 연전연승을 거두었으며 렝스로 진격하여 국왕 샤를 7세의 축성식을 거행하는 등 혁혁 국왕적을 세우기도 하였다. 그러나 신(神)도 은총을 거두었는지 콩피에뉴에서 영국군에 사로잡힌 그녀는 루앙에서의 재판을 통해 신성모독, 우상 및 악마 숭배, 배교 및 이단, 유혈 선동, 남장이라는 긴 죄목으로 1431년 5월30일, 마녀로 낙인찍혀 산 채로 화형에 처해졌다. 그녀의 나이 열아홉이었다. 뒤에 샤를 7세는 앞서의 유죄판결을 파기(1456년)하여 명예를 회복시켰고, 가톨릭교회에서는 그녀가 목숨을 잃은 지 500여년이 지난 후인 1920년 그녀를 성녀로 시성(諡聖)하였다. ※ 백년전쟁 : 백년전쟁은 영국이 프랑스 왕위 계승권을 고집해 1338년부터 1453년까지 115년동안 전쟁과 휴전을 반복하며 프랑스 땅을 황폐화시킨 전쟁

세계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세계최고(最古) 금속활자본 내용시작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으로 공인받아왔던 고려의 직지심경보다 30여년 앞선 고려의 금속활자본 [삼장문선]이 발견됐다. 1993년 1월 6일 상암문고가 '고려시대 서적원 간행의 [삼장문선](원제 신간류편역거삼장대책, 新刊類編歷擧三場文選對策)이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이라며 이 책을 공개했다. 출간연대는 1341년에서 1370년 사이로 '직지심경' 보다 짧게는 7년, 길게는 36년 앞서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확인된 고려 금속활자본의 활자들은 대-중-소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자 본문에 소자 두줄로 주석을 달아 인쇄할 수 있는 완벽한 체제를 보여 주고 있다. 또한 활자와 체제외에도 내용이 구본은 고려본, 신본은 조선본임을 스스로 밝히고 있다. [삼장문선]은 원나라에서 주관한 국제적인 과거시험의 대책문제를 뽑아 고시관의 비평을 곁들인 책으로 초간본은 1341년에 나왔다. '직지심경‘이 사찰에서 만든 책이었다면, [삼장문선]은 고려의 국립출판기관인 서적점에서 제작하였다는 차이가 있으나 14세기 서적인쇄에서 금속활자를 사용하였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귀중한 서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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