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성최초, 대서양 논스톱 횡단비행 성공_레이디린디&&파리에서 “미터조약” 조인&&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사형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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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5. 20. |
첨부파일 | 첨부파일없음 |
여성최초, 대서양 논스톱 횡단비행 성공_레이디린디 '레이디 린디', 대서양을 단독 비행한 최초의 여성인 미국의 여류 비행사 아멜리아 에어하트(Amelia Earhart 1897.7.24 - 1937)에게 붙여진 또 하나의 이름이다. 1927년 린드버그가 대서양을 횡단한지 정확히 5년이 지난 1932년 5월 20일 그녀는 캐나다를 출발하여 15시간동안 비행, 21일 영국의 런던 근교에 착륙하였다. 여성최초의 대서양 횡단이라는 기록과 함께 비행속도 신기록을 수립하였고 이 성공으로 의회로부터 공군 수훈 십자훈장, 프랑스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 을 비롯하여 미국 국립 지리학회로부터 금장메달을 받으며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가장 위험한 비행이라 불리는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간 단독횡단 비행을 최초로 성공시켰고 1937년부터 세계 일주 비행길에 올랐다. 동료인 ‘프레드누넌'과 함께 쌍발기를 이용 세계일주에 나선 그녀는 중국을 거쳐 뉴기니에 도착 7월 2일 다음 목적지로 비행하던 중 태평양 상공에서 실종되었다. 파리에서 “미터조약” 조인 과학, 산업 및 상업분야의 모든 계측(計測)을 위한 가장 논리적인 계량단위인 미터법은 17세기 중엽 프랑스의 도량형통일운동을 시초로 18세기 말엽에 이르러 영국을 제외한 유럽 여러 나라의 학자들이 공동 조사하여 만든 것이다. 이 미터법이 공식적으로 사용된 것은 1795년에 프랑스가 미터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 후부터이며, 1875년 5월 20일에 프랑스 등 16개국이 미터법국제조약에 서명하므로 써 세계적인 도량형 단위가 된 것이다. 당시까지는 종래 다원적인 계량단위 즉미터법, 척관법, 야드, 파운드법 등을 나라마다 혼용함으로써 시간과 노력과 재화를 허비하여 왔으나 '미터법 조약' 조인으로 인하여 그동안 산제하였던 유형무형의 여러 가지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는 표준이 마련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4년 1월 1일부터 계량법에 의거하여 모든 계량업무에는 미터단위계를 사용하도록 법제화하고 도량형의 통일을 기하므로 국민경제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미터법에는 길이(m), 질량(㎏), 시간(s), 전류(A), 온도(K), 물질의 양(mol), 광도(cd)등 7개의 기본단위와 평면각(rad) 및 입체각(rs)등 2개의 예비단위가 있다.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사형 확정 1980년 5월 20일,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10.26사건)을 일으킨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에 대해 대법원이 사형을 확정했다. 김 씨는 1979년 10월 26일 밤 서울 궁정동 만찬회 석상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차지철 경호실장을 권총으로 쏴 사살했다. 사건발생 40일 만인 1979년 12월 4일 육군계엄고등군법회의에서 첫 공판이 열렸고 김 씨는 공판 개시 14일 만에 내란목적살인과 내란미수죄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김 씨는 대법원의 사형확정 판결이 있은 지 나흘 만인 1980년 5월 24일 서울구치소 사형장에서 교수형에 처해졌다. 10.26사건은 박정희 유신체제의 종말을 가져오고 전두환,노태우 씨 등 신군부 세력에 의한 정권 탈취와 제5공화국 수립의 계기가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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