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1회 세계여성대회 개최_여성 호칭을 ‘미즈, Ms´로 통일&&미국독립 100주년 기념, 자유의 여신상 기증&&‘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파스칼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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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6. 19. |
첨부파일 | 첨부파일없음 |
제1회 세계여성대회 개최_여성 호칭을 ‘미즈, Ms´로 통일 1975년 6월 19일, '평등·발전·평화’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제1회 세계 여성대회가 멕시코시티에서 열렸다.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의 해’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대회에는 반다라나이케 스리랑카 총리와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 테레슈코바 등 세계 138개국에서 2000여명이나 되는 여성들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그러나 여성의 지위 향상이라는 공통의 목표는 같았지만 국가마다 여성이 처한 상황이 달라 관심분야에 큰 편차를 보였다. 첫 대회인 탓에 눈에 띄는 성과는 거두지 못했지만 세계 여성이 처음 한자리에 모였고 미스·미세스로 불리던 여성을 ‘미즈’로 통일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대회였다. 이후 세계여성대회는 1980년 코펜하겐에서 2차 대회가, 1985년 나이로비에서 3차 대회가, 1995년에 북경에서 4차 대회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개최되지 않고, 세계여성학대회, 세계여성발명대회 등으로 세분화된 국제 대회 성향으로 발전되고 있다. 미국독립 100주년 기념, 자유의 여신상 기증 프랑스 조각가 바르톨디(Frederic-Auguste Bartholdi, 1834.4.2~1904.10.4)가 고안한 자유의 여신상 본래 이름은 [세계를 비추는 자유, Liberty Enlightening the World]였다. 두꺼운 동(銅)을 늘여서 만든 연판제(延板製) 동상으로 1884년 프랑스에서 완성된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독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프랑스가 1885년 미국에 증정하여 현재의 뉴욕 리버티섬에 위치하게 되었다. 여신은 오른손에 횃불을 쳐들고, 왼손에는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다. 무게 225t, 횃불까지의 높이 약 46m, 대좌 높이 약47.5m로 내부 발코니까지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으며 거기에서부터 전망대인 머리 부분까지는 나선형의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자유의 여신상은 1984년 세계유산목록에 지정/등록 되었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파스칼 출생 근대 확률이론을 창시했고, 압력에 관한 원리(파스칼의 원리)를 체계화했으며, 신의 존재는 이성이 아니라 심성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고 가르치는 종교적 독단론을 설파하였던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물리학자, 종교철학자였던 파스칼(Blaise Pascal, 1623.6.19~1662.8.19). 1642년 파스칼은 아버지(루앙시 행정관)의 세금 계산을 도우려고 계산기를 착안하여 발명하였는데, 최초의 디지털 계산기라 할 수 있었다. 그의 아버지가 사망후, 파스칼은 사교계에 빠져들어 노름에서 딴 돈을 공정하게 분배해주는 문제에서 확률론을 창안하여, '수삼각형론(數三角形論)'및 그 '부대논문(附帶論文)'을 썼다. 이 논문으로 수학적 귀납법의 훌륭한 전형(典型)을 구성하였으며, 수의 순열/조합/확률과 이항식(二項式)에 대한 수삼각형의 응용을 설명하였다. 또 물리실험의 결과를 '유체의 평형', '대기의 무게'라는 두 논문으로 정리하였다. 초등 물리학에서 나오는 ‘파스칼의 원리’는 '유체의 평형'속에 포함되어 있다. 이후 사교계에 대한 혐오를 느낀 파스칼은 포르루아얄 수도원의 객원(客員)이 되어 집필활동을 하여 '죄인의 회심에 대하여', '초기의 그리스도 신자와 오늘의 그리스도 신자의 비교', '시골 친구에게 부치는 편지(프로뱅시알)', 인간의 불완전성과 모순성, 위대함과 비참함을 독특한 문체로 그리고 있는 그의 유고집 '그리스도교 변명'등이 있다. 그의 유고집은 훗날 편집자들에 의해 '팡세'또는 '명상록'이라 이름 붙여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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