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절대왕정을 확립한 러시아의 황제&& 철도수송시대의 개막&& 최초의 여성 평화주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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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6.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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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왕정을 확립한 러시아의 황제 러시아 로마노프왕조 제4대의 황제(재위 1682〜1725)였던 표트르 1세(Pyotr I, 1672.6.9 ~ 1725.2.8 )는 터키와의 전쟁과 스웨덴과 벌인 21년간의 지루한 북방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러시아의 영토 확장과 유럽에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1721년 원로원으로부터 황제의 칭호와 함께 ‘표트르대제’라 불리며 러시아의 절대주의왕정을 확립하였다. 알렉세이 황제의 후처 ‘나타리아’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10세 때 일어난 궁중혁명으로 크렘린에서 쫓겨나 정규 교육이라고는 거의 받지 못하고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총명하여 당시 러시아에 주류하던 외국인들로부터 포술과 조선술 등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워 익혔고 1689년 권력다툼에서 승리하여 제위에 오른 후에는 외국 기술자들을 적극 등용하여 새로운 기술의 도입에 힘쓰는 한편 국내의 장인들을 모아 강력한 함대를 구성하는 등 군비증강에 힘썼다. 독창적이고 명민한 지성을 소유한 표트르 1세는 용기 있고 근면하여 제위기간동안 러시아의 전반적인 이익과 그 자신의 특별한 계획을 일관성 있게 지탱하기 위해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을 냉정하게 평가한 인물로써 평가된다. 철도수송시대의 개막 영국의 발명가 스티븐슨(George Stephenson, 1781.6.9 ~ 1848)은 1825년 영국의 달링턴에서 스톡턴까지 450명의 승객을 태운 최초의 실용적 증기관차 ‘엑티브’호의 시운전을 성공시킴으로서 철도수송시대를 개막하였다. 탄광 기관부의 아들로 태어나 일찍부터 다양한 기관에 대한 기술과 해박한 지식을 습득하였던 그는 석탄운반용 기관차 ‘블루처’를 개발함으로써 생산된 석탄 운반방식의 획기적인 개선을 하였다. ‘블루처’의 성공이후 1823년 기관차 공장을 설립한 스티븐슨은 보다 효율적이고 강력한 힘을 얻기 위한 증기기관의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증기분사’방식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의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실용적 교통수단을 대중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1825년 ‘엑티브’호에 이어 1830년 9월 15일 리버풀-맨체스터 구간에 ‘로켓호’를 개통시키며 본격적인 철도운송사업이 시작되었으며 이후 스티븐슨이 개발한 증기관차는 영국과 유럽, 북아메리카 전역에 철도건설의 박차를 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최초의 여성 평화주의자 최초의 여성 평화주의자의 한 사람이자 오스트리아의 여류작가인 주트 너(Bertha Félice Sophie von Suttner, 1843.6.9~1914)는 여성의 입장에서 전쟁의 해악과 더불어 반전을 부르짖은 소설 “Die Waffen Nieder(1889)”을 통해 유럽 전체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녀는 오스트리아 평화주의협회를 창설하는 등 평화운동에 열심히 동참하였다. 주트너는 ‘알프레드 노벨’과의 서신왕래를 통해 인류의 평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자신의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게에 힘썼다. 그녀의 평화주의는 과학적·자유주의적 바탕 위에 H. T. 버클, 허버트 스펜서, 찰스 다윈의 사상을 반영하고 있다. 평화운동에 헌신한 그녀는 1905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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