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계최초, 대서양 무착륙 비행 성공&&서구 최초의 성문법 대헌장 승인&&[노벨생리·의학상] 여성 단독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매클린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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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6.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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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대서양 무착륙 비행 성공 영국 조종사 존 알코크와 아더 브라운이 1919년 6월 15일 대서양 횡단 무착륙 비행에 성공했다. 대서양 횡단 비행은 불과 1개월 전 5월 미국 해군의 수상비행기 NC-4에 의해 이루어지기는 하였으나 무착륙 횡단비행은 이들이 처음 이었다. 6월 14일 늦은 오후 2개의 Rolls-Royce Eagle 엔진을 장착하고 개조한 Vickers Vimy IV 쌍발 폭격기로 Newfoundland로부터 이륙한 그들은 평균시속 190km/h로 비행 15시간 57분 만에 대서양 상공 약 3천 km를 횡단하여 아일랜드 근처에 착륙하는데 성공 하였다. 당시까지는 비행기 제작기술이 크게 발달하지 못한 관계로 악천후와 싸우며 두 명의 조종사는 매우 어려운 비행을 하였고 착륙당시 동체가 파손되기도 하였지만 이들의 모험은 비행기가 안개와 추위라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오랫동안 비행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의미 있는 일이었다. 횡단비행의 성공으로 '데일리 메일'지로부터 상금 1만 파운드를 비롯하여 여러 회사로부터 많은 상금과 함께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작위를 수여받았다. 1954년 그들의 비행을 기념하기위하여 영국 히스로 국제공항에 기념 동상이 건립되었고 그들의 출발지와 착륙지에 기념비가 세워졌다. 서구 최초의 성문법 대헌장 승인 서구 최초의 성문법 대헌장이 승인된 계기는 다음과 같다. 1215년 6월 15일, 잉글랜드의 존 왕은 템스 강변의 러니미드 초원에서 일단의 귀족들과 마주하였다. 그동안 행해진 폭군 존 왕의 실정에 견디지 못해 반란을 일으킨 귀족들이 절대 권력자인 그들의 왕에게 항복을 요구하는 순간이었다. 그간 영국의 권위를 땅에 떨어뜨리며 국내·외 모든 분야에 걸친 존 왕의 실정과 폭정은 귀족과 서민들을 하나로 결집 시켰으며 결국 그들은 왕에게 자신들이 작성한 '자유헌장'을 들이밀며 옥새를 찍으라고 요구하게 된 것이다. 전문(前文)과 63개조로 되어있는 이 헌장은 부당한 징수의 반대에서부터 귀족들의 봉건적 특권 존중, 부당한 벌금이나 자유민에 대한 비합법적인 체포금지 등 사회 전반적인 국민들의 정당한 권리를 인정함과 동시에 헌장의 준수를 감시할 25인의 귀족 위원회의 구성 등을 요구하고 있다. 마그나카르타, 대헌장으로 불리는 이 자유헌장의 승인은 전제왕권에 대한 역사상 최초의 근본적인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오늘날 서구 최초의 성문법으로서 인권을 옹호하는 근대 헌법의 토대가 되었다. [노벨생리·의학상] 여성 단독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매클린턱 미국의 생물학자로서 옥수수를 이용한 염색체의 연구로 알려진 매클린턱(Barbara McClintock, 1902.6.16.~1992.9.2.)은 ‘가동성 유전인자’의 발견에 의해 1983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였다. 매클린턱이 가동성 유전인자의 존재를 발견했던 시대는 1944년 에이버리 등에 의해서 DNA가 유전물질이라는 것이 증명되기 이전의 시대였으며 동시대 너무 앞선 그녀의 학설은 오랫동안 학회에서 무시되었다. 이러한 그녀의 연구결과는 훗날 분자생물학 기술의 발전에 의하여 증명되었고 결국 81세의 고령의 나이에 이르러서야 그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으로는 세 번째, 여성 단독으로는 첫 번째로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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