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제포경위원회 포경전면금지 결정&&포드 자동차 첫 판매-´모델 A´&&에티오피아 황제 하일레 셀라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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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7.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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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경위원회 포경전면금지 결정 1982년 국제포경위원회(IWC)는 지구상의 고래 80여종 중 밍크고래 등 대형 9종에 대한 포경을 전면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수많은 논란 끝에 내려진 1986년 이후 상업포경 전면금지 결정은, 그간 무분별한 포경으로 인해 고래 자원의 감소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국제적인 위기감이 반영된 것이었다. 당초 고래 자원 유지가 가능하도록 합리적인 할당량 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고래잡이를 위해 1946년 설립된 IWC(국제포경위원회)는 그간 관례적으로 할당량 상향 조정으로 해마다 포경수량을 늘려왔었다. 그러나 1972년 스톡홀름 유엔 인간환경회의의 '고래 멸종 위기'경고와 더불어 내부에서 일어난 자원고갈 위기의식에 따라 이날 전격적인 포경금지결정을 내린 것이다. http://stamp.epost.go.kr/sp/sg/spsg0102.jsp?tbsmh15seqnum=2503&tbsmh01seqnum=1270 포드 자동차 첫 판매-'모델 A' 1903년 포드의 첫 상용차가 출고되었다. 포드가 생산한 최초의 상용차 '모델 A'는 지붕이 없는 차체형태로서 자동차보다는 마차의 차체에 가까운 원시적인 형태의 것이었다. '모델 A'는 첫 출고이후 15개월 동안 1700대가 조립되었으며 대당 750달러에 팔렸다. 포드사는 첫 상용차의 성공에 힘입어 자동차 역사상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모델 T"를 획기적인 생산방식을 통해 대량 생산하며 20세기 초 미국의 자동차공업 전국시대를 열게 되었다.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모델 A'는 1927년부터 생산된 것으로서 모델 T의 뒤를 이어 개발한 4기통 3.3리터 배기량의 엔진을 장착한 또 다른 "모델 A"이다. 에티오피아 황제 하일레 셀라시에
삼위일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에티오피아의 황제 하일레 셀라시에(Haile Selassie I, 1892~1975.8.27). 황제 메넬리크 2세의 사촌동생 마콘넨 왕자의 아들로서 하레르주의 지사를 거쳐 1916년 메넬리크 2세의 딸인 자우디츠 여왕의 섭정, 1930년 여왕 사망과 더불어 왕위에 올랐다. 지사시절부터 펼쳐온 개혁적인 정책으로 헌법 제정, 의회·사법제도의 도입과 더불어 노예제도를 폐지하고 교육보급에 힘쓰는 등 에티오피아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63년 독립아프리카 여러 나라의 원수로 구성되는 아프리카통일기구(OAU) 설립해 60년대 이후 아프리카대륙에 불어온 열강에 대한 독립의 열풍으로 생겨난 많은 신생국가들의 통합과 분쟁해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평생을 에티오피아의 개혁과 아프리타 지역의 평화정착에 힘썼으나 1973년 찾아온 사상 최악의 기근으로 말미암아 74년 군사쿠데타가 일어나 폐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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