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철도 최초 개통&&세기의 여배우 그레타 가르보&&프랑스 물리학자 푸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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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9.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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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최초 개통 우리나라 철도 역사는 1899년 9월 18일, 경인선(노량진으로부터 제물포까지의 33.2km 구간)이 개통됨으로써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철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기 시작한 것은 1889년에 주·미 대리공사였던 이하영이 철도 모형을 가져와 철도부설의 필요성을 역설한 이후부터다. 그 후 민족자본에 의한 철도건설을 시도하였으나 자금난 등으로 몇 번의 시도가 좌절되었다. 지지부진하던 사업은 결국 일본인이 경영하는 경인철도회사(京仁鐵道會社)가 부설권을 인수하면서 1899년 4월부터 다시 공사를 시작하였고 그 해 9월 18일 제물포~노량진 사이의 33.2km의 개통에 이어 1900년 7월 5일 한강철교가 준공되면서 같은 해 7월 8일 노량진〜서울 사이의 개통으로 서울〜인천이 완전히 연결되었다. [상세정보보기] 세기의 여배우 그레타 가르보 그레타 루이자 구스타프손(Greta Louisa Gustafsson)이 본명인 그녀는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14세에 부친이 사망하자 스톡홀름의 백화점에서 일하게 된다. 일하던 백화점의 광고모델로 출연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몇 편의 선전용 단편 영화에 출연하게 된 그녀는 곧 재능을 인정받아 1922년 ‘Peter The Tramp’라는 영화로 은막에 데뷔하게 되었다. 1924년까지 스웨덴 왕립 연극 아카데미에서 연기수업을 받은 그녀는 재학 중 영화감독 ‘모리츠 스틸레르’의 눈에 띄어 ‘그레타 가르보’라는 예명과 함께 그의 영화 ‘예스타 베를링의 전설 (The Story of Gosta Berling)의 주연을 맡았다. 1925년 ‘모리츠 스틸레르’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간 그녀는 스틸레스의 도움을 받아 MGM과 계약 후 ‘급류 (The Torrent)’로 할리우드에 데뷔, 이후 1941년 36세의 나이로 은퇴할 때까지 은막의 여왕으로 군림하였다. 무성영화와 유성영화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작품을 남긴 그녀는 최고의 연기자로서 출연 했던 영화의 감독들과 비평가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영화계에서 가장 매혹적이고 인기 있었던 여배우로서 모든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프랑스 물리학자 푸코
어린이회관이나 과학관 같은 곳에 가보면 높은 천장에 매달려 규칙적으로 빙빙 돌고 있는 커다란 추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여기에 매달린 추는 북반구에서는 시계방향으로, 남반구에서는 반시계방향으로 움직이는데 이것은 지구의 자전을 증명하는 것으로 1851년 프랑스의 물리학자 푸코가 만든 ‘푸코의 진자’라고 불리는 것이다. 파리에서 출생한 푸코는 애초부터 과학에 뜻을 두지는 않았었다. 의사의 길을 택해 의사가 되었으나 당시 발명된 사진술에 자극받아 광학을 공부하면서 물리학자의 길을 택하게 된 것이다. 푸코는 1845년부터 빛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 빛의 속도와 관련된 일련의 연구결과를 실험과 함께 실증하였다. 1851년 푸코의 진자를 이용한 지구의 자전을 증명하는 연구로 당시 최고의 영예였던 코플리상을 받은 푸코는 자이로스코프 발명과 더불어 광학분야에도 매진하여 광학발전에 기여한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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